여유로운 오후의 '애프터눈 티' - 에라완 하얏트VS반얀트리
홍차 즐기시는분들,
혹은 애프터눈 티, 하이티 매니아 님들..
런던서는 상상도못할 가격으로,
분위기는 그대로..
우선 하얏트 에라완, 티룸
타이 전통 디저트라 더욱 색다른.
저 망고 찰밥, 넘 맛나죠. 3단 트레이가 아니라 족금은 실망? 그러나 저 티폿과 찻잔..ㅎㄷㄷ
가격은 단돈 220밧!
헉.. 맛사지 한번 안받으면 되겠죠?
(그러나 맛사지도 받고, 오후의 홍차도 즐기시길강추.. 어짜피 한국에선 둘다 어려우니..ㅠ.ㅠ)
그럼, 싱가폴적 우아함 반얀트리 호텔은?
하얏처럼 티룸이 아니라 로비라운지. 그러나 전혀 소란스럽지않고 저 창밖의 정원뷰가 또한..
저 피라밋 형태의 3단트레이에 우선 감동먹어주시고.
가격은 조금쎈 350밧++
그러나 우리 된장남녀들은 압니다.. 저 돈이면 XX동 커피한잔..
된장남녀가 행복한 방콕..
수코타이, 웨스틴, 쉐라톤, 오리엔탈..
무궁무진한 티룸들이 기다리고 있어효..!
p.s 너무 뭐라하진 마세요,
저도 점심으론 25밧 국시먹는 .. 안에서의 된장은 밖에서도 된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