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욕 스카이2, 82층 부페
* 주요 메뉴 : 부페(서양식, 일식, 태국식)
* 설명 : 방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바이욕 스카이2 82층 부페에 다녀왔어요~^^
지난주 11월 20일에 바이욕 스카이로 직접 다녀왔습니다.
먼저, 18층(엘리베이터에 'L'이라고 적혀있는 로비입니다)에 내려서 오른쪽으로 180도 정도 빙~ 돌아가면 카운터 같은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82층 부페 간다고 하니 한명에 620밧이라고 하여서 두명 1240밧 냈습니다.
그러고 나면 티켓을 주고, 안내를 따라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82층으로 올라갑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앉으면 티켓을 테이블에 꽂아주고, 음료수 메뉴를 줍니다.
음료는 술, 음료, 물, 커피... 모두 유료입니다. 콜라는 40밧, 물은 20밧(바이욕이라는 상표의..;;)이더군요.
음식은 크게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2만 5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먹기에는 훌륭합니다.
저희는 회를 좋아해서 회를 실컷 먹고, 게, 새우, 스테이크 등도 괜찮더군요...^^
다 먹고, 계단을 통해서 83층으로 올라갑니다. 전망대는 84층에 있습니다.
그런데............
부페는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전망대 및 83층은 밤 10시 30분까지만 오픈을 한다고 하더군요.
시계를 보니.. 딱 10시 30분...ㅠ.ㅠ
눈물을 머금고 83층에서 전망을 좀 보다가 내려왔습니다.
83층과 84층의 차이는.... 유리창으로 내다보느냐, 구멍뚫린 창살(가로 30센티, 세로 15센티쯤 되는..)로 내다보느냐의 차이입니다.
바이욕에 대해서 현지 숙소 매니저에게 물어봐도 가격을 다르게 알고 있더군요.
현지인은 400바트 이내, 외국인은 900바트 이상으로 말이지요...;;
다른 곳을 통해서 더 싸게 가실 수 있으시다면 그렇게 가시고, 아니라면 그냥 맘놓고 가셔서 620밧만 내시면 되실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