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바디 극장의 Studio 9
* 식당 위치 : 타 왓 라캉
* 주요 메뉴 : 태국음식 + 퓨전
* 설명 :
짱뉴엔님께서 1월 4일에 써 주신 리뷰를 보고 삘 받아서 갔는데요... 덕분에 정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짱뉴엔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저명한 태국의 무용가인 파트라바디 여사가 운영하는 극장인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이 곳에서 수업을 받는 사람들이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합니다. 메뉴의 값이 아주 착한데다가 서빙보는 사람들이 매우 열심히 물을 공짜로 따라주어서 더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음식값도 저렴하고 아주 맛도 있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 선착장 바로 옆이기 때문에 탁신 선착장에서 배로 가시는게 가장 좋을 겁니다. 해가 졌다고 배가 다니지 않을 거라고 괜히 포기하시고 택시타고 가지 마세요. 16바트면 갈 수 있는 곳을 100바트 내고 가는 비극이 벌어집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_-
7시 30분으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실질적인 공연은 8시 부터 시작입니다. 토요일은 모르겠으나 제가 갔던 금요일에는 자리가 충분히 남았습니다. 제가 갔던 날에는 예약이 필요 없을 정도였으나 예약을 한 덕분에 강변 초특급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오히려 강가라서 무대와 가깝지 않았던 점도 있으니 굳이 강가자리를 고집하실 이유도 없습니다. 강가자리에 앉으면 강변을 떠다니는 크루즈 선과 조명에 찬란하게 빛나는 온갖 태국 유적지의 절경을 구경하실 수있고, 무대 가까이에 앉으시면 정말 공연 내용을 아주 가까이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공연 내용이 아주 신기롭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태국의 전통공연도 있고 초현대식 무용공연도 있고 태국 전통공연과 팝송을 합친 공연도 있었습니다. 팝송 My Girl에 맞춰 태국 실로폰이 연주되고 거기에 맞추어 금색 옷을 입고 전통무용을 펼친 공연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정말 엄청난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스마트 캐주얼을 입고 오라고 했으나 저는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갔습니다. 아무런 제지가 없었습니다. 다만 제 일행만 그런 차림이더군요. 저도 가방 속에 긴 바지를 넣어가기는 했습니다만...
공연이 끝나면 10시경이 됩니다.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셔야 할텐데 지도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그 극장이 완전히 골목길에 쳐박혀있는지라 어디로 가야 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아마도 극장측에서 택시를 탈 것이냐고 물어볼 것입니다. 택시 호객행위가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손님들을 위해서 극장측에서 전기자동차로 큰 길까지 손님들을 데려다 주고 택시까지 잡아줍니다.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지상철 Wongwian Yai 역입니다. 이미 거기까지만 가도 50바트가 넘어 있을 것입니다. 실롬쪽에 머무시는 두 사람이라면 그냥 택시를 타고 가시는게 나을 것이며 더 멀리에서 머무시는 분들은 전철을 타시는게 더 쌀 것입니다.
저는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고 나와 있더군요. 전화를 하면 영어 고객과 태국어 고객을 따로 물어보는데요... 저는 예약 할 때에는 운 좋게 영어가 잘 통하는 사람이 걸렸으나 두 번째에 걸었을 때에는 영어를 못 하는 사람이 받았습니다. 참고하세요.
www.patravaditheatre.com
* 주요 메뉴 : 태국음식 + 퓨전
* 설명 :
짱뉴엔님께서 1월 4일에 써 주신 리뷰를 보고 삘 받아서 갔는데요... 덕분에 정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짱뉴엔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저명한 태국의 무용가인 파트라바디 여사가 운영하는 극장인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이 곳에서 수업을 받는 사람들이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합니다. 메뉴의 값이 아주 착한데다가 서빙보는 사람들이 매우 열심히 물을 공짜로 따라주어서 더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음식값도 저렴하고 아주 맛도 있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 선착장 바로 옆이기 때문에 탁신 선착장에서 배로 가시는게 가장 좋을 겁니다. 해가 졌다고 배가 다니지 않을 거라고 괜히 포기하시고 택시타고 가지 마세요. 16바트면 갈 수 있는 곳을 100바트 내고 가는 비극이 벌어집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_-
7시 30분으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실질적인 공연은 8시 부터 시작입니다. 토요일은 모르겠으나 제가 갔던 금요일에는 자리가 충분히 남았습니다. 제가 갔던 날에는 예약이 필요 없을 정도였으나 예약을 한 덕분에 강변 초특급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오히려 강가라서 무대와 가깝지 않았던 점도 있으니 굳이 강가자리를 고집하실 이유도 없습니다. 강가자리에 앉으면 강변을 떠다니는 크루즈 선과 조명에 찬란하게 빛나는 온갖 태국 유적지의 절경을 구경하실 수있고, 무대 가까이에 앉으시면 정말 공연 내용을 아주 가까이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공연 내용이 아주 신기롭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태국의 전통공연도 있고 초현대식 무용공연도 있고 태국 전통공연과 팝송을 합친 공연도 있었습니다. 팝송 My Girl에 맞춰 태국 실로폰이 연주되고 거기에 맞추어 금색 옷을 입고 전통무용을 펼친 공연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정말 엄청난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스마트 캐주얼을 입고 오라고 했으나 저는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갔습니다. 아무런 제지가 없었습니다. 다만 제 일행만 그런 차림이더군요. 저도 가방 속에 긴 바지를 넣어가기는 했습니다만...
공연이 끝나면 10시경이 됩니다.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셔야 할텐데 지도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그 극장이 완전히 골목길에 쳐박혀있는지라 어디로 가야 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아마도 극장측에서 택시를 탈 것이냐고 물어볼 것입니다. 택시 호객행위가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손님들을 위해서 극장측에서 전기자동차로 큰 길까지 손님들을 데려다 주고 택시까지 잡아줍니다.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지상철 Wongwian Yai 역입니다. 이미 거기까지만 가도 50바트가 넘어 있을 것입니다. 실롬쪽에 머무시는 두 사람이라면 그냥 택시를 타고 가시는게 나을 것이며 더 멀리에서 머무시는 분들은 전철을 타시는게 더 쌀 것입니다.
저는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고 나와 있더군요. 전화를 하면 영어 고객과 태국어 고객을 따로 물어보는데요... 저는 예약 할 때에는 운 좋게 영어가 잘 통하는 사람이 걸렸으나 두 번째에 걸었을 때에는 영어를 못 하는 사람이 받았습니다. 참고하세요.
www.patravaditheat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