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반얀트리 호텔 로비
* 주요 메뉴 : 차, 음료 종류는 다
* 설명 : 오후에 마시는 차와 단 음식입니다.

애프터눈 티를 마시러 반얀트리 호텔에 갔습니다.
위치는 살라댕에서 한 블럭 더 가면 호텔과 신축 건물이 즐비한 동네가 나옵니다.
그곳이지요.

반얀트리 호텔을 찾으러 가니 살라댕에서 길을 건너야합니다.
차들이 너무 많아서 신호등을 정석대로 지켜 건넜어요.

반얀트리호텔은 낮은 앞동과 높은 뒷동이 있는데
낮은 앞동을 통해서 그 내부 계단을 이용해서 뒷동 호텔 건물로 갑니다.
솔직히 입구 못 찾았어요. T.T....
만약 택시 타고 들어간다면 그냥 패스~
정확히 호텔 로비에 내려줄겁니다.



이 호텔은 스파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또 구름을 보고 먹는다는 딤섬집이 있고 야외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칵테일을 마신다는 겁나 유명한 바가 있지요.
전 높은 곳은 질색이라 패스!!!

하이눈 티셋을 마시러 왔다고 말하니 차를 고르라더군요.
얼마뒤 차가 왔어요.
이 곳에서 특이한 점은 꿀을 준다는 겁니다.
꿀 홍차를 마셨죠.



뒤이어 등장한 스위티한 것들. 너무 달더군요. 이거 먹고 저녁 못 먹었습니다.
1층에 있는 컵에 담긴 것이 맛잇었고 2층 음식은 그다지 별로.
3층은 엄청 귀여워요. ㅋㅋ
좋아하는 스콘이 없어 그것이 아쉽네요.



전체 샷입니다.



가격은 350밧트에 세금이 2번 붙어서 412밧트+알파

여기는 로비공간이기에 주방이랑은 상당히 떨어진 곳입니다.
접근성을 보면 에라완 티룸이 짱이다 그런 생각을 했죠.
아,,, 지금 보니 참 내가 저기를 가서 먹고왔었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