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시암스퀘어  soi 2 3 4 중에서 한 곳임
* 주요 메뉴 : 태국과 인근 나라의 음식은 다 파는 곳임.
* 설명 : 점심 시간에 손님이 많이 드는 식당임. 다른 식당에 비해 약간 저렴한 가격
            태국과 주변국의 음식을 셋트 메뉴화 해서 파는 곳임.



시암스퀘어 걷다가 점심 때가 되었다.
돈가스 카레를 먹을까 해서 식당 입구 메뉴를 보니
가격이 내 예상보다 너무 높아서 좀 놀랬음.

왜들 그래요?
여기는 시암스퀘어 잖아요.
그렇다. 방콕에서 잘 나가는 지역이니 비쌀 수 밖에...

다른 식당을 보고 다니다가 이 곳을 발견했다.
태국 음식을 파는 곳인데 손님이 많아서 그냥 들어갔다.

벳남식 차가운 쌀국수(정확한 명칭은 모름) 50밧트



땅콩가루 때문에 상당히 고소했다.
다른 현지인들은 2명 정도가 와도 4~5개의 음식을 시켜 먹는데
난 그냥 딱 한 개를 시켜 먹었다.

실은 밥을 먹고 싶었는데 국수를 먹었다.
식당도 찾기 쉽고 에어컨 빵빵하고 웬만한 음식 다 있고
서양식(일식) 음식을 파는 곳보다 가격도 저렴했음.

판매하는 음식의 종류도 엄청 많아요.
도대체 뭘 골라야 할지 좀 난감할 정도로 많았음
카오산에 안가는 여행자도 있지만 시암스퀘어는 다들 가니
함 가보세요. 음식 맛은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