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을 때는 사쿠라로 가세요.
* 식당 위치 : 람푸트리 거리 위앙따이호텔 건너편 사쿠라 하우스 4층
(태사랑 지도에 나와 있습니다.)
* 주요 메뉴 : 일식(라멘,볶음면,볶음밥 등)
* 설명 : 에어컨이 시원한 비교적 한가한 식당입니다.
이번 여행, 그리고 지난 여행에서도 틈만 나면 가던 식당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는 곳인데
몇가지 장점이 있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음식가격이나 맛은 그냥 무난한 정도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라 쾌적하고
비교적 사람이 많을 때가 없어 조용히 식사 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많은 인원이 식사를 하러 가실 때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세번 사쿠라를 이용했는데
마지막에는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갔었네요.
8명이 함께 갔었거든요.^-^
간단한 사진 설명 들어갑니다.
간판이 크지 않아 찾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허름한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4층을 눌러도 불은 안들어오지만 4층으로 갑니다.^^;
4층으로 올리가시면 이렇게 식당 입구가 있습니다. 일본인 숙소와 같이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한국 사람이 오면 한글 메뉴판을 줍니다. 우연이겠지만 한국가요도 많이 나옵니다.^-^
가격이 잘 안보이죠. 라멘은 65밧부터 시작합니다. 80밧정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먹은 해물맛 라면 입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면도 쫄깃 합니다.
가격은 85밧 이었던거 같아요.^^;
이렇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이렇게 의자가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아주 큰 업소는 아니지만
많은 인원이 함께 앉을 수 있습니다. 반 이상 찬걸 본 적이 없네요..ㅋㅋ
총평 : 시설도 깨끗한 편이고 에어컨도 시원해 음식먹고도 나오기 싫은 정도 입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한국인들이 많이 가서 한글 메뉴판과 한국말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음식맛은 제 개인적으로는 평균이상은 하는거 같습니다.
여자분들 중 아주 맛있다고 하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참..물도 공짜로 주고 그냥 생수가 아니라 보리차 비슷한 물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천천히 식사하며 조용히 이야기하다 올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오래있어도 눈치주는 사람 없어요.^-^
아직 안가보신 분이라면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