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고 가격 - 말리기
국내 건망고 kg당 가격입니다. 배송비 포함 대략 15,000원 선입니다.
쇼피에서 찾은 제일 저렴한 건망고 판매업자입니다. 100g 당 19bt 에 배송비 50bt 추가라
1kg 구입시 240bt 입니다. 다른 업자들은 kg당 280-380bt 까지 조금더 상태 좋은 건망고들이 올라와있습니다.
https://goo.gl/4UgHrj 빠이 - 망고 2.4kg 에 7bt
https://goo.gl/JiTNiU 매림 - 망고 1kg 5bt
https://goo.gl/H8V6e8 ban arunothai - 노란망고 1kg 에 5bt 16
여기까지는 작년 6월에 빠이 매림 반아루노타이등 태국 북부지역에서 본 망고 가격들입니다.
https://calories.tistory.com/17 [칼로리 세상]
"망고의 83% 정도를 수분이 차지하는데 건조시 수분함량이 16%로 줄어듭니다."
제 계산으로는 생망고 5kg을 건조하면 건망고 1kg을 얻을수 있겠더군요.
https://goo.gl/D59XWq 브라질 망고 말리기
'열대과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것! 바로 '망고' 아닐까요?
열대의 나라 브라질에서 망고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어서 한국에 가져갈 선물로 건망고를 준비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브라질에서 건망고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물론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에요. 봉헤찌로 오뚜기수퍼에도 비닐에 소포장된 건망고가 있고, 브라질의 마트인 오바에도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된 건망고가 있지요. 하지만 필리핀 건망고에 비해 가격이나 맛이 그다지 선물로 적합하지 않았어요. (그램 당 가격이 필리핀 건망고에 비해 너무 비싸요.)
그래서 직접 말려보기로 했어요!!
우선 제가 처음에 시도한 방법은 식품건조기로 말리기.
한국으로 출장가는 남편에게 부탁해 쿠팡에서 판매 1위였던 식품건조기로 구입했어요. 원래 리큅 식품건조기 대용량으로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출장 일정이 짧아 귀국 전에 물건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아 쿠팡 로켓배송이 가능한 제품으로 하루만에 받았답니다.
필리핀에 여행 가서 구입했던 건망고의 모양을 생각하며 길쭉하게 썰어서 칸별로 채워보았어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신일 식품건조기였고요. 한 칸이 크지 않고 6층까지 있어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편리했어요.
마른 상태도 괜찮았는데 문제는 브라질 전기세가 좀 비싸요. 한국보다 많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브라질에서는 전자제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망고를 말려보기로 했어요.
두번째 방법은 방마다 달려있는 팬으로 말리기.
동남아나 남미 등 날씨가 더운 지방의 가옥에는 천장에 달린 팬이 일반적이더라고요. 동남아시아 쪽에서 살아보셨던 지인이 방에 달린 팬으로 말리는 게 가장 깨끗하게 잘 마른다고 추천해주신 방법이에요.
그래서 저도 곧장 실시!
아주 맛있게 잘 익어 촉촉한 망고들. 색깔도 참 예쁘죠?
그렇게 꼬박 이틀을 말렸어요. 깨끗하게 씻은 빨래건조대에 모기장으로 쓰려고 샀는데 남아서 그대로 말아두었던 망을 씻어 널고 망고를 말렸더니 정말 예쁜 색깔 그대로 꼬들꼬들하게 잘 말랐어요.
이 정도면 대성공 맞죠?ㅎㅎ
속까지 완전히 다 바싹 말리면 너무 딱딱해질까봐 적당히 말랑한 반건조 상태로 말렸어요. 한국에 계신 할머니께 보내드릴 선물이거든요. 치아가 좋지 않으신 할머니도, 아이도 손이 멈추지 않을 건망고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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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ryung7922/221305418925
요즘 아이들 방학이라 여유도 있고, 한편으로는 원래의 일상이 깨져서 속상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인도 구르가온은 지금 망고제철이에요.
몬순이 오면 망고철이 끝날지도 몰라요.
저도 이제 인도살이 11개월 채웠네요.
망고를 1~2개씩 말리다가...
주변에 선배맘께서 대량 말리라는 조언을 해주셔서~
지금은 8~9개 대량 말리고 있어요.
냉동망고도 만들고, 건망고도 만들고, 열심히 먹구요.
이건 열심히 먹기모드에요.ㅋ
한번 만디에 가면 이만큼씩 망고를 사옵니다.
망고욕심 많은 저에요.ㅋ
애들, 신랑, 저 망고를 다 좋아하니...
실컷 먹어야죠.
인도의 가장 좋은 점 맛있는 망고입니다^^
저희 가족 입맛에 젤 잘 맞는 함맘망고.
애플망고 신두리.
만만한 사페다.
퀴노아샐러드의 맛에 빠져서 혼자 퀴노아샐러드 만들어 먹구요.ㅋㅋ
대량으로 말리고 있는 망고들.
인도에 살면서 한국에선 상상할 수 없던 가내수공업을 해봅니다.ㅋㅋㅋ
큰지퍼락에 이만큼 말렸구요.
지금 두번째 대량작업하고 있어요.
냉동망고도 7~8개는 만든 듯 한데, 저장의 한계로 최대한 냉파도 하고 있답니다.ㅋ
인도의 더위와 인도의 열악함을 희석시켜줄수있는 고마운 망고.
내일 쉬고, 월요일에 또 망고 쇼핑가렵니다.ㅋ
망고 사재기는 행복이지요.ㅎ
https://cafe.naver.com/jiniteacher/48584
| 캄보디아 망고 이야기 (5) | | | 자유 게시 |
| 2017.01.23. 23:26 |
이제 캄보디아에 망고의 계절이 옵니다
허나 망고의 가격에 가끔 놀라기도 해요 .
캄보디아는 아직도 저장이나 제품의 개발이 미흡하여 제철이 조금만 지나도 비싼가격에 망고를 사서 먹게 되죠 ( 쌀때는 1.000R/kg 에서 비쌀때는 8.000R/kg 이상)
그러나 항상 제철 과일이 맛있기 때문에 제철에 망고를 구해서 여러가지 가공 방법에 의하여 망고를 드실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고 또 좋은 의견을 교환 하고자 함니다.
캄보디아의 정돈된 망고 농장입니다.
요즘은 많은 농장에서 봉지씌우기를 합니다
병충해와 농약 등 오염을 방지하여 깨끗한 껍질로 맛을 한층 높여 준답니다.
( ★ 캄보디아산 망고 생과실 위험 관리방안 제 3조 3항에 의거 ★ 망고농장에서 망고 하나하나에 꼭 봉지를 씌워야 우리나라로 수출을 할수있습니다★)
깨끗한 물에 씻어서 물기를 건조합니다.
위생을 갖춘 직원들이 망고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 냅니다.
건조기에 가지런히 넣어 생망고의 수분 상태에 따라 12시간에서 24시간 건조합니다.
건조망고를 꺼내어 잘 구분하여 포장 함니다.
또는 진공 포장을 하면 장기보관 하시기에 더욱 좋습니다.
건조할때에 망고 통채로 건조하면 (연시와 같이) 더욱 먹음직 스럽습니다.
망고를 1/2 썰기를 하고 남은 부분을 모아 종초 또는 초막을 넣어서 3개월 간 발효 시킨 뒤 용기에 넣어 두면 위에 맑은 천연식초가 뜹니다. 가라앉은 부분은 망고 천연드레싱으로 따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껍질은 모았다가 말려서 곱게 빻아 천연비누의 레시피에 따라 천연 망고 비누를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사용하시면 피부가 매끄러워지며 피부 보습에도 효과적입니다.
천연망고식초는 강 초산 이므로 꼭 물에 10배이상 희석해 드셔야 됩니다.
너무 익은 망고는 말리기 어려우므로 1/2씩 잘라서 작은 비닐에 낱개로 넣어서 냉동해 뒀다 드시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망고는 당도가 높아서 설탕을 넣지않고 끓여서 망고퓨레를 만드시면 더욱 향과 맛이 좋으며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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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를 kg당 10bt에 구입할수 있고, 건조할 장소가 있는 분이 건망고 1kg을 만들면
이론적으로 망고가격 50bt -> 한국가격 15,000원에 해당합니다.
사실저는 예전에 온갖종류의 과일 20만원 어치를 박스단위로 사다가 홈쇼핑 전기 건조기를 사용해서 건과일들을
1주일내내 만들어 본적이 있습니다. 한국 과일들은 건조과일로 만들면 안되는 과일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돈낭비는 둘째치고, 가장 큰문제는 향이 너무 과하게 진해서 7일간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냄세가 얼마나 강하냐면 거실에 섬유유연제를 한통 전부 엎지르고 7일간 치우지 않았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래서 7만원 주고 샀던 건조기는 바로 선물로 줘버리고 두번 다시 시도 하지 않았네요.
홈쇼핑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출처] 캄보디아 망고 이야기 (5) (캄보디아배낭여행기) |작성자 camang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