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의 인도 음식점 - 테이스트 오브 인디아
* 식당 위치 : 방콕 카오산 거리
* 주요 메뉴 : 넌베지탈리 250밧, 난 40밧
* 설명 :
테이스트 오브 인디아 Taste of India
작년에 인도 여행하고 돌아와서 한동안 인도 음식 끊고 살았는데, 오랜기간 안먹다 보니까 또 생각이 나더라구요. 원래는 파후랏(차이나 타운의 서쪽 부근 지역)에 있는 인도인 골목의 인도식당에 늘 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거기까지 가기도 너무 귀찮고 또 산발적인 시위도 있고 해서 움직이기가 꺼려져서 카오산에서 인도식당을 찾아봤습니다.
참고로 파후랏 지역은 인도인 밀집지역이에요. 인디아 엠포리움 이라는 쇼핑건물도 있던데 혹시 인도 문화에 관심이 아주 많으시면 여기 한번 놀러가보셔도 좋을듯하네요.
'테이스트 오브 인디아'는 역시 가격은 카오산이라서 많이 비싼 편인데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오고 가는 수고와 교통비를 따지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위치는 카오산 거의 한가운데에요. 댕덤호텔을 마주보고 오른쪽에 있구요, 디앤디 인 건너편입니다. 낮에는 잘 안보이지만 밤에는 야자수 모양의 네온싸인이 켜져 있어서 찾기가 더 쉽습니다. 식당은 2층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홈페이지도 있네요. 아래 사이트를 눌러 보시면 위치와 메뉴 가격이 다 나와 있답니다. 식당위치는 contact us 섹션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www.tasteofindiabangkok.com
저희는 둘이서 넌베지 탈리(250밧) . 그리고 플레인 난(40밧). 새우 맛살라(150밧) 이렇게 시켰어요. 넌베지 탈리의 경우 닭고기 커리와 양고기 커리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수 있구요, 난도 플레인과 버터난 중에 고를수 있더라구요. 전 그냥 플레인난 시켰어요. 단품으로 시키면 버터난이 10밧 더 비싼건데이렇게 탈리에서 고르면 요금추가 안되고 그냥 250밧 가격에 주는건지는 확인 안해봤어요. 탈리는 커리/달/채소 커리/난/로띠/빠빠덤(짭짤한 콩반죽 튀김 같은것)/밥/맛살라 양념된 요거트/스위트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가 체구에 비해서 양이 작은 사람들이 아닌데요, 이렇게만 시켜도 배가 넘 불러서 결국 음식은 약간 남겼어요. 그럴 수밖에 없는게 난 자체가 상당히 크고 이게 밀가루 반죽으로 치자면 꽤 큰 덩어리였어요. 게다가 탈리에 밥과 로띠가 또 나오니까요. 탄수화물이 정말 많은 식사라고 할밖에는....
후식으로 인도식 스위트가 나오는데...와하~ 전 인도 스위트의 달콤한 명성은 듣기만 하고 실제로 먹어본건 처음이었거든요. 정말 달다는게 뭔지 확실하게 알게 해줍니다. -_-;;
둘이서 이래 먹고 물이랑 팁해서 약 500밧 정도 들었는데요, 위치가 위치인만큼 저렴하지는 않지만 식당 내부 분위기도 괜찮고 무엇보다 카오산에 머무르는 여행자라면 접근성이 좋은거 장점이겠네요.
이 외에도 카오산에 인도식당이 꽤 있는데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혹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 주요 메뉴 : 넌베지탈리 250밧, 난 40밧
* 설명 :
테이스트 오브 인디아 Taste of India
작년에 인도 여행하고 돌아와서 한동안 인도 음식 끊고 살았는데, 오랜기간 안먹다 보니까 또 생각이 나더라구요. 원래는 파후랏(차이나 타운의 서쪽 부근 지역)에 있는 인도인 골목의 인도식당에 늘 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거기까지 가기도 너무 귀찮고 또 산발적인 시위도 있고 해서 움직이기가 꺼려져서 카오산에서 인도식당을 찾아봤습니다.
참고로 파후랏 지역은 인도인 밀집지역이에요. 인디아 엠포리움 이라는 쇼핑건물도 있던데 혹시 인도 문화에 관심이 아주 많으시면 여기 한번 놀러가보셔도 좋을듯하네요.
'테이스트 오브 인디아'는 역시 가격은 카오산이라서 많이 비싼 편인데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오고 가는 수고와 교통비를 따지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위치는 카오산 거의 한가운데에요. 댕덤호텔을 마주보고 오른쪽에 있구요, 디앤디 인 건너편입니다. 낮에는 잘 안보이지만 밤에는 야자수 모양의 네온싸인이 켜져 있어서 찾기가 더 쉽습니다. 식당은 2층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홈페이지도 있네요. 아래 사이트를 눌러 보시면 위치와 메뉴 가격이 다 나와 있답니다. 식당위치는 contact us 섹션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www.tasteofindiabangkok.com
저희는 둘이서 넌베지 탈리(250밧) . 그리고 플레인 난(40밧). 새우 맛살라(150밧) 이렇게 시켰어요. 넌베지 탈리의 경우 닭고기 커리와 양고기 커리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수 있구요, 난도 플레인과 버터난 중에 고를수 있더라구요. 전 그냥 플레인난 시켰어요. 단품으로 시키면 버터난이 10밧 더 비싼건데이렇게 탈리에서 고르면 요금추가 안되고 그냥 250밧 가격에 주는건지는 확인 안해봤어요. 탈리는 커리/달/채소 커리/난/로띠/빠빠덤(짭짤한 콩반죽 튀김 같은것)/밥/맛살라 양념된 요거트/스위트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가 체구에 비해서 양이 작은 사람들이 아닌데요, 이렇게만 시켜도 배가 넘 불러서 결국 음식은 약간 남겼어요. 그럴 수밖에 없는게 난 자체가 상당히 크고 이게 밀가루 반죽으로 치자면 꽤 큰 덩어리였어요. 게다가 탈리에 밥과 로띠가 또 나오니까요. 탄수화물이 정말 많은 식사라고 할밖에는....
후식으로 인도식 스위트가 나오는데...와하~ 전 인도 스위트의 달콤한 명성은 듣기만 하고 실제로 먹어본건 처음이었거든요. 정말 달다는게 뭔지 확실하게 알게 해줍니다. -_-;;
둘이서 이래 먹고 물이랑 팁해서 약 500밧 정도 들었는데요, 위치가 위치인만큼 저렴하지는 않지만 식당 내부 분위기도 괜찮고 무엇보다 카오산에 머무르는 여행자라면 접근성이 좋은거 장점이겠네요.
이 외에도 카오산에 인도식당이 꽤 있는데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혹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