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폿삥(ข้าวโพดปิ้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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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폿삥(ข้าวโพดปิ&#…

Naresuan 14 4082
* 위치 : 태국내 시장 이곳 저곳 & 길거리 등
* 주요 메뉴 : 카우폿삥(ข้าวโพดปิ้ง)
* 설명 :

옥수수 숯불구이입니다...

숯불구이는 흔하게 볼수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에는 옥수수 구이가 눈에 보이면 무조건 사먹는 편입니다...

가격은 보통 1개에 10밧입니다...

맛은 흔히 생각하시는 옥수수 맛과 숯불구이의 특유의 맛입니다...

고소하며 적당히 딱딱해서 씹는 맛도 좋고 너무 맛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여행시에 눈에 보이면 사드셔 보세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

마지막 사진은 라차부리(암퍼 므앙)에서 사먹을때 찍었습니다...
14 Comments
zoo 2010.05.10 20:31  

옥수수 참 좋아하는데 사진보니 정말 맛있겠어요. 전 버터 발라 굽는 것 보다 담백하게 찐걸 좋아하는데 이건 껍질째 구운거라 진짜 고소하고 맛있을 것 같네요. 푸켓가면 이걸로 꼭 사먹어야 겠어요^^ 이름도 꼭 기억해두구요. 좋은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Naresuan 2010.05.11 04:40  
다음에는 주~님의 옥수수 요리도 한번 기대해 볼께요... ^^
옌과제리 2010.05.10 20:59  

이싼음식이 처음에 입맛에맞지를않아서 거의 하루에 두끼정도로 식사대용으로 먹었습니다..

구운옥수수 정말 맛이있습니다..

껍질벗겨서 잘찾아보시면 찰옥수수도 있습니다..

먹고싶어지네요..

Naresuan 2010.05.11 04:41  
오리지날 이싼 음식은 정말 먹기 힘들죠...

적응하시니라 많이 고생했었겠군요...

이제는 이싼 음식을 그리워 하시는 듯...
동쪽마녀 2010.05.10 21:24  

생긴 게 우리나라 찰옥수수처럼 생겼길래 맛있을 줄 알고
방콕에서 한 번 사 먹어봤는데,
그 옥수수만 이상했었는지 정말 한 입 먹고 버렸습니다.
딱딱하고,
네 맛도 내 맛도 아니고.ㅠㅠ
태국 옥수수는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제가 운이 없었던가 봅니다.
저도 이름 기억했다가 사먹을게요.^^

Naresuan 2010.05.10 21:28  
아픈 기억이 있었군요...

1%의 경우에 걸린 것 같습니다...

저를 믿고 다음에 꼭 다시 사드세요...

^^
동쪽마녀 2010.05.10 21:46  
믿--슙니다요!!^^
♡러블리야옹♡ 2010.05.11 06:01  
태국에 첫 배낭여행을 갔을때...
늘 동행들과 우르르 몰려 다니다가.. 처음으로 혼자 수첩을 사러 나갔던날...
갑자기 주변에 몰려들어 머라머라 말하며 내 팔을 만져대는 태국 사람들에 놀라서..
수첩은 못사고 얼떨결에 그 옆집에 옥수수 가게에서 이옥수수만 사서   도망왔던 기억이... ㅋㅋㅋ




Naresuan 2010.05.11 10:29  
머라머라 = 이쁘다이뻐정말이뻐입니다... ^^
♡러블리야옹♡ 2010.05.11 19:45  
그때까진 엄청 하얀피부였어서 그랬을거에요 .. 원래 태국애들은 못생겨도 하얗기만 하면 이쁘다고 하잖아요 ..
그날 저녁 수린으로 처음 떠나는 거였는데.. 돌아오고 나니그후론 팔한번 만져봐도 되냐는 사람은 안나타나더군용 ㅋㅋ
Naresuan 2010.05.11 19:58  

한마디로 더 젊으셨을때는 한 미모 하셨던 야옹님이군요...

원판 불변의 법칙이라고 그 예뻐던 미모 어디로 가겠습니다...

아마도 야옹님에게서 느껴지는 카리스마때문에 감히 만지지 못하는 것이겠죠...

KCAS 2010.05.16 09:56  
시골 지방은 지금도 10바트 받는데,
카오산 로드에서는, 모두 담합하여 20바트 받습니다.
예전에 10바트 했는데, 왜 가격을 비싸게 받느냐고 물어보니까, 빨간옷이 시위해서,
여러가지 물가가 다 올라서, 옥수수 가격이 올랐다는.. 믿거나 말거나 
Naresuan 2010.05.16 17:32  

말씀하시는 레벨이 교민이신 것 같군요...

어제 카우싼 로드에 갔었는데...

저는 10밧에 샀습니다... ^^;;

KCAS 2010.05.16 19:08  

아, 저는 3월 말 경에 갔었습니다. 그때 시위대가 카오산 근처에 있었어요.
다시 10바트로 회복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농산물 가격이 워낙 들쭉날쭉 하잖아요.
길거리 야채장사 할머니한테 오이 사러가면, 키로에 어떤날은 15바트 어떤날은 30바트 변화무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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