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통포차나 <첫째날>
* 식당 위치 : 수쿰윗 쏘이 24 끝에서 왼쪽으로 꺾어진 Rama 4 Rd
* 주요 메뉴 : 뿌팟퐁커리, 꿍 옵 운쎈, 똠 양 꿍, 어쑤언 등등...
* 영업 시간 : 16:00 ~ 새벽03:00 (Tel:0-2258-0118)
* 설명 : 책자 등을 통해 너무 잘 알려진 곳이고 또 그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7월 초에 동생과 함께 7번째 태국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처음 이틀을 매리엇 스쿰윗 24에서 묵었던 까닭에 오랜만에 찾아간 쏜통 포차나입니다.
늘 그렇듯이 이번 여행의 테마도 잘 먹고 잘 쉬다 오는 것으로 정해서...
첫날 도착해서 점심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시장이 최고의 반찬이므로 ^^)
매리엇 스쿰윗 24 바로 앞에 있는 리프레쉬24에서 마사지를 받고
이른 저녁 쏜통으로 향하였습니다.
(사진 용량을 줄이면서 올릴려니 다른 분들처럼 크고 선명하게
올리지를 못하겠네요....ㅡ.ㅡ;;
알씨나 피카사 이런 프로그램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그냥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사진올리기 기능을 이용해서 올렸습니다. ^^;)
위에서부터 밖에서 찍은 식당 모습, 어쑤언, 똠 양 꿍, 게살볶음밥(카오팟 뿌),
모듬채소볶음, 구운새우, 땡모빤 인데요...
저랑 동생 2사람이서 저렇게 시키고(네, 저희 좀 많이 먹습니다...^^;;)
사진에 안 나온 비아씽 한병까지 해서 총 860밧 나왔습니다.
환율이 거의 40원에 육박하긴 했지만, 그래도 저렇게 푸짐하게 먹고
이 가격이라니 만족 10000%였어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이날 정말 맛잇게 먹었습니다.
특히 태국여행 7번째만에 처음 먹어본 저 어쑤언...정말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제일 첫번째로 나온 요리여서 더 그랬겠지만요. ^^;
나머지 요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똠 양 꿍도 제일 작은 사이즈였음에도 불구하고 통통한 새우도 여섯 마리 이상
들어있었고, 채소볶음은 늘 하나 정도 꼭 주문하는 편인데 같이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입맛을 돋구어주는 것 같아요.
단, 쏜통에서 수박쥬스는 시키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너무 인공감미료의 맛이 강하게 난다고 해야하나요...
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쏜통에서 먹은 땡모빤이 제일 맛없었다고 쓰신 글을 봤는데
저도 공감(^^;;)합니다.
사실 쏜통포차나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이 많잖아요.
비싸다, 불친절하다, 맛이 어중간하다 등등....
정말 그렇게 느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그날그날의 운에 달린 것 같아요.
그날의 식재료 상태나, 손님 수나, 담당 직원의 컨디션 등등....
이젠 너무 유명해져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현지인들을 주대상으로 하는 로컬 식당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을 주로 상대하는 다른 레스토랑 만큼의
극진한 서비스나 깨끗한 내부환경 등에 대한 기대는 약간 접어두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그래도 그림이 첨부된 한국어 메뉴판도 따로 있고,
주문할 때도 이쪽에서 먼저 웃어주고 하니깐
저희 담당이었던 (약간 김신영씨를 닮으신) 직원분도 수줍게 웃으면서
잘해주시더라구요.
제 생각엔 가능하다면 손님들이 너무 몰릴 때를 피해 약간 일찍 가서
(저희는 첫날은 5시 반정도, 둘째날은 5시 정도에 갔습니다)
요리가 조금 늦게 나오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서비스나 시설 등에 대한 기대는 살짝 접어둔다면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주요 메뉴 : 뿌팟퐁커리, 꿍 옵 운쎈, 똠 양 꿍, 어쑤언 등등...
* 영업 시간 : 16:00 ~ 새벽03:00 (Tel:0-2258-0118)
* 설명 : 책자 등을 통해 너무 잘 알려진 곳이고 또 그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7월 초에 동생과 함께 7번째 태국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처음 이틀을 매리엇 스쿰윗 24에서 묵었던 까닭에 오랜만에 찾아간 쏜통 포차나입니다.
늘 그렇듯이 이번 여행의 테마도 잘 먹고 잘 쉬다 오는 것으로 정해서...
첫날 도착해서 점심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시장이 최고의 반찬이므로 ^^)
매리엇 스쿰윗 24 바로 앞에 있는 리프레쉬24에서 마사지를 받고
이른 저녁 쏜통으로 향하였습니다.
(사진 용량을 줄이면서 올릴려니 다른 분들처럼 크고 선명하게
올리지를 못하겠네요....ㅡ.ㅡ;;
알씨나 피카사 이런 프로그램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그냥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사진올리기 기능을 이용해서 올렸습니다. ^^;)
위에서부터 밖에서 찍은 식당 모습, 어쑤언, 똠 양 꿍, 게살볶음밥(카오팟 뿌),
모듬채소볶음, 구운새우, 땡모빤 인데요...
저랑 동생 2사람이서 저렇게 시키고(네, 저희 좀 많이 먹습니다...^^;;)
사진에 안 나온 비아씽 한병까지 해서 총 860밧 나왔습니다.
환율이 거의 40원에 육박하긴 했지만, 그래도 저렇게 푸짐하게 먹고
이 가격이라니 만족 10000%였어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이날 정말 맛잇게 먹었습니다.
특히 태국여행 7번째만에 처음 먹어본 저 어쑤언...정말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제일 첫번째로 나온 요리여서 더 그랬겠지만요. ^^;
나머지 요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똠 양 꿍도 제일 작은 사이즈였음에도 불구하고 통통한 새우도 여섯 마리 이상
들어있었고, 채소볶음은 늘 하나 정도 꼭 주문하는 편인데 같이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입맛을 돋구어주는 것 같아요.
단, 쏜통에서 수박쥬스는 시키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너무 인공감미료의 맛이 강하게 난다고 해야하나요...
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쏜통에서 먹은 땡모빤이 제일 맛없었다고 쓰신 글을 봤는데
저도 공감(^^;;)합니다.
사실 쏜통포차나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이 많잖아요.
비싸다, 불친절하다, 맛이 어중간하다 등등....
정말 그렇게 느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그날그날의 운에 달린 것 같아요.
그날의 식재료 상태나, 손님 수나, 담당 직원의 컨디션 등등....
이젠 너무 유명해져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현지인들을 주대상으로 하는 로컬 식당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을 주로 상대하는 다른 레스토랑 만큼의
극진한 서비스나 깨끗한 내부환경 등에 대한 기대는 약간 접어두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그래도 그림이 첨부된 한국어 메뉴판도 따로 있고,
주문할 때도 이쪽에서 먼저 웃어주고 하니깐
저희 담당이었던 (약간 김신영씨를 닮으신) 직원분도 수줍게 웃으면서
잘해주시더라구요.
제 생각엔 가능하다면 손님들이 너무 몰릴 때를 피해 약간 일찍 가서
(저희는 첫날은 5시 반정도, 둘째날은 5시 정도에 갔습니다)
요리가 조금 늦게 나오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서비스나 시설 등에 대한 기대는 살짝 접어둔다면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