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실롬 살라댕로드
* 주요 메뉴 : 퓨전프렌치 코스요리
* 설명 : Maison Chin
지난주 방콕에 휴가차 다녀왔는데 각종 매거진에소개된 Maison Chin  레스토랑에 다녀 왔어요
제가 사진올리고 하는것을 전혀 못해 죄송
주인은 누들로드로 한국에도 유명해진 켄홈씨.
퓨전 프렌치를 표방하며 가장 중요한것은 한국에서의 3/1 가격에 너무나 훌륭한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것.
우리 가족 3명이 프로모션중인 코스요리 2세트(프와그라 특선+스폐셜 와인)로 배불리 먹고 라이브 밴드 음악 듣고 서비스 극진하고 대만족 이었습니다
대충의 코스는 가볍게 맥주와 칵테일-아뮤즈 뷰세(조금씩 입맛 나게 주는 전채? 4종류)-와인(아이스 와인-소를리에 추천)-스타터(프와그라와 조합된 라비올리,등심구이)-입맛 개운하게 소르베-와인(칠레산 레드와인)-주요리(프와그라와 와큐 립아이 등심,양갈비)-디저트(스플레,레몬그라스파이,아이스크림,쵸코렛등) 
요리양이 처음엔 적어보었는데 먹다보니 배 터집니다. 와인은 계속 주는것 같던데 술을 잘 못해서 조금씩만. 요렇게 먹고 3800밧(청구된 거보니 14만원 좀 넘데요) 태국도 환율이 올라서 예전 보다 좀 부담스럽긴 해도 정말 모처럼 우아하게 행복한 저녁 이었네요. 맨날 태사랑에서 좋은 정보 보기만 하다가 서툴지만 정보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