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푸짐한 스테이크집. Jeffer's Steak House (강추!!)
* 식당 위치 : 치앙마이 에어포트플라자 푸드코트
치앙마이 깟수언깨우 지하 푸드코트
(제가 갔을 당시[8월]에는 깟수언깨우에 있는 지점이 망한건지, 리모델링중인지 벽을 둘러놓고 공사중이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식당 메니져한테 다른 지역에도 이 식당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있다고 하네요. 근데 전 봤던 기억이 없어서..^^; 방콕, 파타야 등등에도 있답니다.)
* 주요 메뉴 : 밑에 사진 참고하셔요.^^
* 설명 : 2008년도에 치앙마이에서 머무르는 동안에 깟수언깨우에서 처음 접한 뒤로,
줄창나게 찾아갔던 레스토랑이에요. 이정도면 정말 유명하겠다 싶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태사랑 먹거리에는 이 레스토랑 정보가 안올라오는것 같더라구요.
가 보신 분들도 꽤 있을것 같은데.. 어쨌든...
69바트부터 시작하구요. 69바트짜리 시켜도 사진하고 완전 똑같이 나옵니다.
엄청 크고 양 많아요. 사이드메뉴도 사진하고 똑같이 나오구요. 사이드는 돈 약간 추가하면
다른 메뉴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mashed potato를 강추합니다.
양 별로 안크신 분들은 69~79바트 단품메뉴 시켜서 드셔도 엄청 배부를꺼에요.
많이 드시고 싶은 분들은 119바트부터 시작하는 세트메뉴 드시면 되구요.
세트메뉴라고 해서 각각의 품목의 양이 적어지는거 아닙니다.
원래의 크기 그대로 엄청 많이 나와요. 요리로 꽉 찬 접시를 보는 순간 행복해진답니다.ㅠㅠ
메뉴 엄청 다양하고, 189바트부터는 세트에 비프 스테이크가 추가됩니다.
비프 스테이크도 맛 괜찮습니다. 빠이의 fruit factory에서 먹은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더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Jeffer's Grilled chicken하고 Boston Pork BBQ입니다.
둘 다 약간 짭잘하긴 한데 엄청 부드럽고..
사이드로 나오는 식빵이랑 같이 먹으면 으..대박.
긴 설명 필요없이 메뉴판 보셔용.^^
아, 그리고 방콕에 이 레스토랑 어디 있는지 아시는분 있으면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