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에서 산 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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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에서 산 과자들~

튼튼공주 20 6389
저 태국간다고 남푠이 열심히 블로그 등 인터넷 검색해서 주문한 과자들입니다.
특히 팀탐을 그렇게 사오라고 졸라서 까르푸에 5가지 맛이 있길래 2개씩 총 10개를 
샀습니다. 요요는 지난번 푸켓 갔을 때 마찬가지로 정실론에 있는 까르푸에서 콜라맛을
담았는데 완전 매력 있더라구요. 젤리인데 몰캉한것이 매력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타로 어포도 샀구요, 벤또는 이번에 처음 구입했는데
색상으로 맛이 구분됩니다.(벤또가 잘 안보이네요~아래 사진에서 흰색 문어그림요^^)
파랑색은 약간매콤하면서 달콤하고 주황색은 맵고, 빨간색은 매콤&달콤입니다.
계속 먹기에 끌리는건 빨간봉다리랍니다.^^

그리고 태국커피 정말 맛있어서 이번에도 봉지커피 많이 샀답니다.

그 외에도 과자 참 많이 샀는데 사진으로 찍은건 일부예요..ㅋㅋ
정말 미친듯이 담아서 과연 다 가져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가져왔네요,,

울 신랑 집에다 수퍼 차렸다면서 완전 좋아 합니다.

이제 태국가면 다른 투어 마다하고 수퍼마켓 투어 하러 다닐것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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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열혈쵸코 2011.01.14 00:15  
새로운 먹을거리에 대한 즐거움.. 정말 큽니다.
저도 이번에 슈퍼투어에 대한 재능을 재발견하고 왔어요.
소개해주신 몇가지.. 다음에 가서 먹어보겠습니다. ^^
SunnySunny 2011.01.14 12:52  
쿠키 초이스 저거 진짜 괜찮은데.. 벤또 빨강, 불뿜는거.. 아 정말 가슴에서 불뿜어요 ㅋㅋ (넘많이먹음안좋대요 넘매워서)
어랍쇼 2011.01.14 16:15  
오~~ 악마의과자 팀탐... 칼로리가 진짜 어마어마 하지만...쉽게 손에서 놓을 수 없는....ㅠㅠ
꼬까이 땅콩 와사비맛 진짜 찔찔 울면서 먹었는데... 중독성 강해요 ㅋㅋ
급 출출해 지네요~~!
튼튼공주 2011.01.15 01:27  
안그래도 회사 직원들한테 와사비 땅콩 먹였는데요..
모두들 코잡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ㅎㅎㅎㅎ
이건 과자가 아니라 완전 와사비 그냥 먹는듯,,
그런데 희한한건 말씀하신것처럼 저는 중독성 있더라구요~ㅋ
벤또도 오늘 친구들 모임하는데 가져갔는데 저보고 수입하라며 인기 많았아요~ㅎㅎ
쩡아엄마 2011.01.14 22:03  
ㅎㅎ많이도 사셨네요..나도 태국서 먹었떤 오징어 포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그맛~~ㅎㅎㅎㅎ아 빨리 또 가고싶어요~~
세현아빠 2011.01.14 22:25  
간만에 하는로그인입니다
먼저 부럽습니다
하지만 부러워만 하진 않을겁니다
드디어 오늘 마누라님께 허락받았습니다
올해 10월에 태국을 가기로 꼬시는데(?) 성공했습니다
결혼 10주년 리허니문을(원래는 내년4월5일인데 제가 다니는 회사사정을 고려했을때 올해 10월이 가장적기라고 판단되어 가려고합니다) 가려고 합니다

여기에 왜 이런글 쓰냐구요?

그건 제가 바로 위에 글쓰신분 하신걸 그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나갈때 가방 두개 가지고 가서 (두개중 하나는 빈것으로 가져갈 생각입니다)
들어올때 위분 보다 더많이 싸들고 들어오려고 합니다 ㅋㅋㅋ
컨닝이 아니구요 원래 전에 부터 계획했던 겁니다

이번에 가게 된다면 짜뚜짝을 하루 종일 돌아 댕길것이며
카오산도 돌아댕기고 차이나 타운도 가볼겁니다
오기전에는 까르푸나 로터스 빅씨 중에 하나가서 위에분처럼 한가득 사올겁니다
원래 전부터 계획하던겁니다 믿어주세요 ㅎㅎ

작년5월에 태국다녀 갔드랬는데 제 여행기좀 읽어주세요 ㅎㅎ
굽신굽신~~

행복합시다~~~
튼튼공주 2011.01.15 01:14  
ㅎㅎㅎㅎ
저도 이번에 가서 까르푸랑 로터스, 빅씨 모두 갔었는데요..
로터스는 물건이 제일 없더군요.. 그래도 울 나라든 태국이든 마트 쇼핑은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짜뚜짝 말이 나와서 그런데 이번에 짜뚜짝 1월 1일날 갔었거든요,,
그런데 예년에 비해 살게 많지 않아 약간 실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스 커피 맛은 여전히 대단하다는 거였어요,,
서울 돌아와서 짜뚜짝에서 시원하게 마신 아이스커피 너무 생각 납니다.

저도 케리어 말고 부직포같은 가방을 신랑이 별도로 싸줬답니다~ㅋㅋ
그 가방에 하나가득 담아왔답니다.
저 사진은 제가 사온양의 절반 조금 넘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ㅎㅎ

여튼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저도 10월 경에 다시 갈 까 생각하고 있는 1인입니다.^^
모리 2011.01.15 13:29  
나름짐싸기의 달인으로써 말씀드립니다.^^케리어를 2개 가지고 오는것은 불필요하구요,최대한 오실때 짐은 가볍게오시구요.
케리어는 다른가방에 비해 가방 자체의 무게가 있어서 비추에요.그러니 짜뚜짝을 가신다하시니 오셔서 커다란 쌀푸대재질에 현란한 그림이 있는 가방들이 있으니 그것을 사셔서 담읏[요. 바퀴가 달린것은 299정도하구요 안달린거 50*50정도되는게 100밧정도 합니다.가실때 짐부치시는거하구 기내 가져가는거 별도루 무거운건 기내로~ 기내 반입물건 거의 무게안재니까요~면세점 투어시 좀 부담이 가시겠지만 그래도 중요한건 하나라도 더 들고 가야 한다는거져~
튼튼공주 2011.01.19 14:18  
저도 이번에 짜뚜짝 갔을 때 바퀴달린거 봤는데 나름 웃기고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간 일행이랑 하나씩 살까 했는데 300B인거 보고 포기했어요~
GomandI 2011.01.18 17:59  
문어그림있는 벤또 완죤... 강츄요.. ㅎㅎ
매운맛이 아주 매력적으로다가 맵죠.. ㅎㅎ
한달갈 이틀에 한번은 먹어준듯...ㅎㅎㅎㅎ
튼튼공주 2011.01.19 14:17  
벤또는 제가 먹는데요,, 매운데 자꾸 땡겨요~^^
요술고구마 2011.01.18 18:30  
맨 오른쪽 하단의 제품들 말고는 먹어 본 것이 별로 없어어 맛은 잘 모르겠지만...

카르푸 과자코너를 몽땅 들고 귀국하신 튼튼공주님 대단하시네요.

튼튼공주 2011.01.19 13:17  
^^네~~ 맘 같아서는 더 사고 싶었지만 사진에 안나온만큼을 더 들고 왔기 때문에 그 이상 가져오기 무리였어요,,
그렇지만 계획이 올 10월에 방콕 가려고 하는데 그때도 많이 많이 사오려구요~~
고구마 2011.01.18 19:00  
남편분 요청을 모두 들어주신 튼튼공주님 정말 굿 와이프시군요.
저라면 들고 가기 귀찮다고 버럭!! 했을거에요.
과자 더미 중간에 두고 좋아하시는 부부라니, 정말 깨가 쏟아지는군요. ^^
튼튼공주 2011.01.19 13:16  
남편이 술담배를 안해요,,^^
그래서 단과자를 무지 좋아하고 특히나 울 나라 과자보다 외국과자를 좋아라 합니다.
해외여행 갈 때는 저는 무조건 양손 무겁게 하고 와야해요~^^
그리도 혼자라도 해외여행 보내주니 고마워서 다른선물 말고 과자 사다 준답니다~ㅎ
zoo 2011.01.18 21:23  
태국 마트 쇼핑 홀릭인 저로선 이런 글 너무 반갑고 좋아요^^ 전 와사비맛콩과자 좋아하는데^^
와사비땅콩도 한번 사봐야겠어요^^
튼튼공주 2011.01.19 13:15  
와사비맛 콩 정말 신기한게요..
냄새를 맡으면 아무 냄새 안나는데 먹으면 정말 와사비 맛 그대로입니다.
완전 코 쏘고 눈물도 날 것같아요~ㅋㅋ
그래서 하나씩 먹는데요,, 매력있습니다.~
Rilakkuma 2011.01.19 01:12  
김이 빠졌네요....!!!
짭짜름하면서 매콤하던대....음..
튀긴건지 구워서 튀긴건지....이름도 기억이 안나요...!!!
니하오 주방장 그려져있는..ㅋㅋㅋ
튼튼공주 2011.01.19 13:11  
저희 남푠이 비린건 안좋아 하고 초코렛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남푠위주로 사다보니 김이나 다른 건어물들 더 사고싶었지만 뺀거예요..ㅋ
저희 남푠은 벤또 먹더니 자기 취향 아니라고 저보고 많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ㅎㅎ
타이뱀비 2011.01.19 22:03  
벤또 완전 좋아라 합니다. 타로는 맵지않아 우리 강아지들도 좋아라 하지요. 냠냠~ 요즘엔 구운김, 튀긴김이 많이 나와서 그거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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