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치앙마이 동물원 길건너(큰길 건너편)
* 주요 메뉴 :우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 설명 :

도이수텝 다녀와서 보통 어디갈거냐 썽태우 기사분이 물어보시고 가격 부르시는데
저희는 너무 비싸게 불러서 그냥 세워달랬더니 올라갈 때 썽태우 탄 곳 맞은편에서 내려주더군요.
딱 거기 있습니다.

입간판 사진처럼 매우 작구요, 가게 같지도 않아서 그냥 우유보급소인가 했는데 교복입은 소녀떼들이 몰려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갔습니다. 아마도 타이 데니쉬 직영 유제품점 정도 되지않나 짐작해봅니다. 매점처럼 부스 하나 있고 간의 테이블 몇개가 답니다.
 
봉지 우유랑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파는데 학생들이 대부분 아이스크림이랑 요구르트 먹더군요. 첨에 우유랑 빵 먹어보고 맛있어서 아이스크림 하나 샀는데 인공향이나 색소 많이 넣은것 같지 않고 단맛도 딱 적당한...수제 아이스크림 같은게 나오더군요. 유지방 함량도 꽤 높은 것 같고 무엇보다 신선한 맛이 가격 대비 최고였습니다. 가격은 20밧 내외, 봉지우유는 6밧 정도. 
일부러 찾아갈만한 맛은 아니지만 도이수텝 간다면 한 번 들러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