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 ,착한 식당 무양 까올리(119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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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 ,착한 식당 무양 까올리(119바트)

주머니가 가벼운 배낭 여행객들에게 무양 까올리 처럼 착한 가격에 착한?메뉴를 가지고 있는 식당들이 또 있을 까요?

1인당 79 바트부터 119바트까지 가격은 천차 만별이고 메뉴 역시 천차 만별이지만 이 모든 무양 까올리의 특징은 음식을 제한 없이 무한정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것....

방콕의 경우에도 여행객이 많이 몰려 이미 현지의 물가 수준을 훌쩍? 뛰어 넘어 버린 수쿰빗이나 카오산 지역만 살짝 벗어나도 동네 동네마다 이렇듯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무양 까올리는 곳곳에 성업 중이랍니다.

실로 무양 까올리의 열풍(?)이라는 표현이 적당할듯 싶네요...

가장 찾기 쉬운 무양 까올리는 라차다 지역이구요. 그리구 펫부리 지역도 무 양 까올리가 많이 있습니다.
파타야의 경우에는 싸이삼 지역에 무양 까올리가 많지요.....

착한?가격...착한? 메뉴....아무리 봐도 맛있게..그리고 배부르게...우리의 입맛과도 가장 비슷하게? 한끼를 해결 해야만 한다면?...태국에선 무양 까올리가 최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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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고구마 2007.02.14 01:44  
  방콕 있을 때 해물 바베큐 하는 곳에 갔었는데....저 새우는 나오자 마자 사람들이 후다닥 가서 금방 동이 나더라구요.
저건 못 먹었지만 다른 해산물 .......게랑 조개 약간 작은 새우들은 석쇠에 구워서 먹고, 고기들은 불판에 굽고, 둘이서 화로 2개 이용해서 먹으니 먹는 속도보다 익는 속도가 빨라서 좀 타긴 했지만 서두...꽤 잼있었답니다. 트랜스젠더 언니들 나와서 쑈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조형진 2007.02.14 16:46  
  사진 잘 보았습니다. 새우는 인기가 많아 먹기 쉽지 않더군요
페도라 2007.02.14 18:18  
  갠적으로 왜 저 불판이 익숙하지 않을까요 ㅠㅠ 한국같이 네모 커다란데다 먹어서 그런가 ㅠㅠ
위싸누꺼다이 2007.02.14 22:54  
  무(돼지고기)양(굽다)까올리(한국)...
무양까올리 = 삼겹살을 두고 하는 말인데요?
거기 식당 이름이 ... 간판에 뭐라고 됐는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다른 이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못된바보 2007.02.14 23:47  
  어딘지.. 라차다에 무양 까올리 89밧에서 얼마전에 99밧으로 올랐던데,, 해산물 포함하면 189밧인가..?
여긴 어디예요? 119밧에 해산물까지 먹을 수 있는 곳이..??
낫티 2007.02.15 05:26  
  파타야 싸이삼의 닌자 입니다. 무양까올리는 식당이름이라기보다는 이제 전반적인 하나의 고유 명사인듯하구요. 무양까올리, 무카타 등등은 다 비슷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1인당 돈 내고 마음껏 가져다 먹는 시스템......
낫티 2007.02.15 05:27  
  닌자도 불과 석달전만 해도 1인당 79바트였는데...지금은 119바트로 올랐더군요......
고구마 2007.02.15 09:43  
  119밧도 좋은 가격인데, 석달전엔 79밧이라니....정말 저렴했네요.
낫티 2007.02.15 13:53  
  얼마전 태국 친구들과 갔던 나완나컨엔 무양 까올리가 아직도 씨푸드 포함 79바트입니다. 방콕의 라차다 이북지역?의 로컬 동네도 아직은 79~89바트 선이구요....랏프라오 무양까올리 현재 89바트,파혼요틴 무양까올리 79바트.단, 방콕지역은 씨푸드가 새우와 한 두개 정도?만....하지만 싸이삼은 역시..행복!!!!
낫티 2007.02.15 13:55  
  방콕의 물가라고 다 같은 물가는 아닌듯 합니다...아직도 우리 동네 피시방은 빵빵한 속도에 1시간에 10 바트 입니다....한글 물론 되구요....
요술왕자 2007.02.15 14:09  
  시골에서는 59밧짜리도 봤구요, 심지어는 39밧짜리도 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_-;;
요술왕자 2007.02.15 14:11  
  닌자는 저도 한번 가봤는데... 그때는 새우, 오징어 들을 옆쪽에 커다란 불판에서 여러명이서 같이 구울수 있는게 독특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곘네요...
낫티 2007.02.15 17:21  
  넵!! 오일전에 가봤는데..여전히 그 시스템 그대로 입니다....닌자는 메뉴가 다양해서 맘에 들더군요...솜땀도 먹을만하구요..샐러드 종류도 많고..딤섬에...특히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도 준비가 되어 있는....ㅋㅋㅋ
위싸누꺼다이 2007.02.16 21:34  
  더 기분 좋은 것은... 하이네켄 큰 병이 99밧이라는거.
콜라 20밧... 먹을만하죠.. ^.^*
페도라 2007.02.17 16:39  
  저 59밧 먹어봤습니다 ㅋㅋㅋ 예전에 씨라차에서...괜찮았음
낫티 2007.02.17 17:50  
  씨라차....의외로 싸네요...^^
브랜든_Talog 2007.03.06 19:39  
  이 시골 구석 라용에도 저 뷔페는 성업중이네요... 태국인은 왜 이름이 무양 까올리 인지도 모르던데 저보고 한국식 구이(양념갈비 비슷한 맛 말하는듯) 있는 고기 뷔페는 무양 까올리라고 써있다고 하던데요...

태사랑 글을 읽어보니... 저거 한국에서 고기 구워 먹는 식으로 하는 고기 뷔페를 다 무양 까올리라고 하는가 보군요 '';

양념 고기 양념 잘하는 것, 새우같은 인기품목 리필 빨리 해주는 것, 기타 부대 요리가 실한 것... 이 요소가 잘 갖춰진다면 100페퍼 하나 따는 것도 아깝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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