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요리] 꿍채남빠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음식은 꿍채남빠로 태국에서 드믈게 날로 먹는 음식입니다.
싱싱한 새우를 태국식 생선어장인 남쁠라에 라임즙을 비롯한 양념을 넣고 살짝 재어서 접시에 담는 음식으로, 사람에 따라 냉동실에 넣어 살짝 얼음이 얼게 한 후 얼음의 시원하면서 사각사각 씹히는 느낌을 강화시키는 경우도 있는 음식이지요.
태국 음식 중에서도 제법 매운맛이 강하고, 향신료가 많이 들어 간다며 태국인 종업원이 오히려 외국인들은 먹기 힘들 정도로 강렬하다면서 주문하는 것을 말리는 음식입니다만...
공교롭게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고추, 마늘, 생선젖이 듬뿍 들어간 음식이기에 오히려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사진상에 반월형으로 썰린 야채는 "여주"라는 채소로, 떫고 쓴맛이 꽤 있는 식재료이므로 싫어하시는 분들은 드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가격은 대체로 80b 이상이라 생각하시면 되며, 중고급 이상의 식당에서 주문이 가능한 편입니다.
그럼 맛있게 드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