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on convent( 콘완) rd 맛집 리스트입니다.
타넌 콘완에 있는 맛집들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사톤, 실롬에 머물 계획이 있는 분들- 반얀트리, 소머셋 사톤, 프레이져 스위츠 , 메리어트 사톤, 두짓타니,수코타이-
은 참고 하시길. ......
A . RAT FLOWER - 태국 현지 아는 분이 소개 해준 집입니다. 먹을려고 갈때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매번 허탕을 쳤습니다. 점심 시간 살짝 지나 1시 넘어 좀 가니, 재료 떨어졌다고 밥은 안된다고 합디다... 빈정 상해서 그이후로 가볼 엄두 조차 나지 않는 곳입니다.
B. 콘완 옌타포 - 콘완 지역은 점심 시간만 되면 직장인들로 득실 거리는데 이집은 특히 심하게 붐빕니다. 태국 티브이에도 나온적이 있는듯.... 점심시간 때 피해야 되고, 1시넘어 가면 적절 할듯.- 그래도 붐빕니다.
C. EAT ME - 가격 메인요리만 1000바트 넘어가는 집이지만 방콕 최고의 퓨전 레스토랑이라고 말 하고 싶을정도로 훌륭한 집입니다.
각종 태국허브를 아낌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태국 향신료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다소 거부감이 있을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평가하는 트립 어드바이져에서 가장 많은 리뷰를 기록 하고 있으며 항상 5위권에 머무는 집입니다. 개인적으로 가격압박에 두번밖에 못가봤지만 음식은 너무 괜찮았습니다.
D. 콘완 성당앞에 점심시간에 호황을 누리는 마차들이 줄을 잇고, 빈 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은 직장인들이 북적이는 곳입니다. 여기 마차들은 전부다 음식들이 훌륭하지만 굳이 한곳을 꼽으라면 이중에서 가장 핫한 맨 끝집이 되겠습니다. 세븐일레븐 바로 옆에 위치
아주머니는 국수를 말고 아저씨는 무댕을 썹니다.
이집의 무댕을 앆~~ 훌륭합니다. !!!!!!!!~
여기 마차들은 점심시간에만 열기 때문에 늦은 오후가 되면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춰 버립니다.
제가 참 좋아라 하는 집입니다.
이집의 장점은 40-60 바트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태국 음식들을 맛볼수 있으며,
메뉴판에 영어로 적혀 있어 태국음식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 관계로 주문이 어려워,
노상에서 먹기 꺼려하는 여행자들에겐 최고의 선택이 될듯합니다.
10여가지 정도의 다양한 쏨땀을 , 맵게 혹은 덜 맵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이집의장점이며, 밤늦게 까지도 오픈을 하는것도 매력적입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뿌 팟퐁 커리나, 팟타이, 쌀국수 이런거는 없습니다. 남똑무, 각종 얌종류 등 기본 요리만 판매합니다.
F . 늦은밤 스파게티 전문점앞에 카오만 까이 파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따님으로 보이는 어린 처자가 그옆에서 쌀국수를 파는데, 요즘은 쌀국수를 파는지 모르겠네요( 별로 맛이 없어 그런지 망한듯 ? ). 아저씨가 하는 여기 카오만 까이는 실롬 최고라고 친구분중 한명이 알려주더군요.. 단. 카오만 까 이를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맛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좀더 살라뎅으로 걸어 오면 부부로 보이는 분들이 조그만 밴더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주 늦은밤에 오셔서 자리를 잡는데, 간혹 자리를 못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머니는 맛없는 쏨땀을 열심히 만들고 있고, 아저씨는 여러가지 음식을 만드는데, 여기 남똑무가 훌륭합니다. .
일부러 찾을 필요는 없고 지나가다 있으면 맛보시길.....
G .로띠 아저씨 입니다.
아주~ 늦은밤에 마차 끌고 나와 로띠를 팝니다. 이 아저씨 께서는 여기에 자리 잡기 전에는 피펫 소이2 ( 잇미 레스토랑 있는 거리 ) 에서 열심히 로띠를 팔다가 오시는데, 오는 시간은 자기 맘데로입니다. 그래도 , 저녁 10시까진 확실히 나오십니다. 그리고 월요일은 웬일인지 장사를 안하십니다..
로띠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나가다 맛보시길.....
맛에 관해 평가하자면,,, 1 롯띠는 롯띠일 뿐이다. 2. 하지만 카오산의 로띠 마타바인지 하는곳보단 100배 맛나다는것은 장담합니다.
H. 저녁에 바미를 파는데 콘완 지역의 마차들을 대표하는 집으로 잡지에도 소개되었으나, 한번도 먹어본적 없습니다.
.대신 점심시간에 여기 카오카무 파는데
냄새도 안나고 괴기도 부드러워 자주 갑니다. 족발들이 널려 있으면 그냥 카오 카무 하면서 쿨하게 앉으면 됩니다...
그럼 즐~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