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트레이드 센터 "씨파"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씨파(?)"입니다.(퍼퍽)
욕은 아니구요. 태국어로 "씨파"라는 이름의 음식점입니다.
요왕님이 쓰신 책에 아주 좋게 자주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요왕님이 굉장히 좋아하는 하시는 곳 중 한곳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있는 "씨파"에 가봤습니다.
음식값은 당연히 저렴한 로컬 음식점 등에 비하면 상당히 비싼(?) 편이라 할 수 있지만...
뭐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굉장히 싼편이지요.
비싸다해서 쏨땀, 국수와 같이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드실거라면 별 메리트는 없습니다만,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곳이기에 200b 이상의 요리들을 시키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한번 찾아가볼만합니다.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담백이며, 국물류의 경우는 소금간을 거의 안하는 편이라 국물맛이 상당히 심심합니다.
덕분에 짭짤한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이곳에서 만든 국물류의 음식은 그다지 입에 맞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물간이 거의 맹물에 가깝습니다. OTL)
대신 튀김류의 음식을 상당히 잘하는 편으로 요리류를 드실거라면 튀김류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특히 아래 생선튀김은 280b으로 비늘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잘 튀겨내오는데 살이 담백하면서 씹히는 느낌이 일품입니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P.S : 아래 붉은 색의 어묵은 상당히 짜므로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