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끌랑남2 방문 후기
* 주요 메뉴 : 태국 음식
* 태사랑 까페에 올린 글 다시 올립니다 ^^
문득 또 생각나서 정보 공유합니다. 정보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하고.....
유명한 반끌랑남 입니다. 대중교통이 없어 택시타고 가려고 했는데 마침 태국인 친구가 차로 데리고 갔는데요
가서 보니 반끌랑남2 더라구요! 반끌랑남이 여러개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길은 잘 모르겠구요.....
시내중심에서 남쪽 강변에 위치한(위치 설명 뷁- 죄송. 지식부족)
몬티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묶었을 때 갔고, 거기서 동쪽으로 차로 약 20분 정도 갔습니다.
반끌랑남2 랑 반끌랑남이랑 가깝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구요
태국인 친구가 반끌랑남2가 더 좋다고 델꼬 갔어요.
거기 강변에 나란히 레스토랑이 3개 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2개던가... 나중에 한곳 더 갔는데 거기도 좋더라구요.
(이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여..)
반끌랑남은 "태국음식에 미치다"라는 책에서 보고 가고 싶어했던 것이고,
결론적으로, 음식은 매우 맛있었습니다. 머랄까... 정통의 느낌..? (정통 잘 모르면서..)
다른 곳보다 미원맛이 좀 덜하다고 해야 하나... ?
톳만꿍 같은 경우, 한 10군데서 먹어봤는데 이곳이 최고 맛있었구요
똠양꿍 비스무레한 국물요리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아 이런.. 그리 공부하고도 아직도 음식이름을 잘 모르네여)
책에서 본 "뿌짜"와 "호목쁠라"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건 원래 잘 없대여.
그리고 커리종류와 기타 요리들을 시켜 먹었는데 일행 모두 매우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그 유명한 쏜통포차나 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물론 가격대도 높았지만. 일일이 가격 확인은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쬐금 많이 나왔더라구요.
반끌랑남 이름 들어보신 분 중 음식이 궁금하셨던 분 계시면 도움되실까 해서 글 올렸습니다.
아... 쓰고 보니 정보 완전 부실.....
정보라기 보다는 그냥 감상문으로 생각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