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무카타..P.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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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무카타..P.DANG

아이패드 7 3583
* 식당 위치 : 빠이 경찰서 대각선 방향 세븐일레븐 옆
* 주요 메뉴 : 무까타 (가격 일인당 160밧?)
* 설명 :

다들 추천 음식점을 소개 하시니...전 삐딱하게 비추천 업소 소개 할랍니다..
요술왕자님 지도에도 살짝 나와있는 빠이 무카타 집입니다.
찿기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굳이 찿아가실 필요는 없습니돠..
주메뉴는 무카타 인데요..파타야랑 비교해봐도 가격도 착하지도 않고 메뉴도 참 별볼일 없습니돠.
식당 이름은 P.DANG. 입니다
고기종류 랑 야채 그리고 소세지 감자튀김,스프링롤 튀김,과일 (수박,파인애플..끝)
가져다가 끓는 물에 넣어 익으면 소스 찍어 먹으면 됩니다.
고기 가져 오실때 너무 양껏 가져오지 마세요
고기 남으면 저울로 재서 100그램당 30바트씩 벌금 매깁니다..
야채는 남아도 벌금 안냅니다만 제 일행이 식탐 이 너무 심해 먹고죽자 하는 심뽀로 가져 왔다가 벌금만 150바트 물었습니돠..이런 우라질 식탐...
주인장 숨어서 지켜보고 있다가 우리가 먹고 일어나서 나가려니 잽싸게 튀어나와서 페널티를 외쳐댑니다.. 주인이 아주 간사하게 생겼으니 조심 하세요..비닐 봉투에 남겨진 고기 싸가라 하는데
생고기 싸서 뭐에다 쓰겠습니까? 당신이나 가지쇼 햇더니 종업원 시켜서 다시 싹 싹 챙겨갑니다.
고기맛도 별로 입니다.
빠이에서 고기 죽어도 먹어야겠다 하실분만 가세요..
다음편엔 치앙마이 비추천 식당 하나 소개할께요..   
 

7 Comments
적도 2011.05.20 13:26  
ㅋㅋㅋ 주인장이 숨어서 지켜보고 있다가..이부분에서 실소가 나왔습니다....
식당은 엄연히 서비스직인데 조금 남기고 다음에 오는것이 나을텐데....페날티물리고 다음에 안오면 누구 손핸가요!!! 돈벌 욕심아니고 범인 색출을 위하여 장사하시는분!!
요술왕자 2011.05.20 14:16  
저도 이번에 갔다가 다 먹고 계산하는데 불판에 기름칠하는 비계까지 남기지 말고 먹으라고 해서 참 어이없었더랬습니다. 모든 재료는 다 먹고 그것만 남아 있었거든요...
물론 항의하고 안먹었습니다.
보슬이... 2011.05.20 14:43  
욱!~ 불판에 기름칠하는 비계를 어떻게 먹으라고 할수가 있나요? 정말 토할것 같네요
전 그냥 먹을때도 비계를 싫어해서 비계가 너무 많은면 비계를 조금 짤라서 먹는데
절대 가지 말아야 할 식당이네요
커피우유 2011.05.30 19:16  
미쳤네요...비계까지..
여기말고 새로생긴 무까타집 완전 좋은 곳 있던데;;;;
아이패드 2011.05.20 16:47  
외국인 에게만 그러는것 아닐까요? 다시 안올꺼니깐...무카타는 백인들은 안먹죠? 삽겹살에다  국물을 부어먹는 음식은 안먹을듯..
그냥그렇게 2011.05.22 03:40  
백인들도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제가 즐겨가는 무카타 식당은 관광지인 영향도 있겠지만... 백인 손님들이 더 많은 날도 많습니다. ^^
애들까지 함께 가족끼리 오는 경우도 있고, 혼자와서 먹는 경우도 여러번 봤습니다.
모야이야기 2011.11.14 23:28  
이글 보고 안가려다 숙소 앞이라 귀찮아서 갔다가 완전히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1인당 129밧이고 직원 친절하고 아주머니 웃으면서 애기해주시고
빠이의 다른 무카타보다 좋더군요. 다른 무카타는 호프가 있다는게
큰 매력이고 피당은 부페 종류가 약간 더 많습니다. 둘다 비슷비슷하지만 다시간다면
피당으로 가고 싶네요. 빠이라는 외진 장소인것을 감안하시고 다른
무카타랑은 비교 안되게 허접하지만 빠이에 있다면 여기로 가겠습니다.
Ps. 500g 남기신거면 좀 심하게 남기신듯 합니다. 고기앞에 벌금매긴다고
적혀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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