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치앙마이, 뷰리풀 잉!
* 식당 위치 :치앙마이,랏차담넌 소이1
* 주요 메뉴 :세상의 모든 음식ㅎ
* 설명 :
고구마 님이셨던가요?
치앙마이 빠뚜 타패(타패 게이트) 바로 안 쪽에 있는 잉(eing)아줌마네 식당을 제게 알게 해주셨던 분이? 그 글을 읽자마자(바로 어제 오후였습니다), 바로 고고씽!~ 찾기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좀 헤맸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물어보게 됐지요. 결국엔 찾고야 말았습니다. 막상 찾고보니 조금 어이가 없더군요. 너무 쉬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말입니다;;
타패 게이트를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 첫번째 골목 안, m호텔 바로 뒷골목,, 들어서자 마자 있습니다. 호텔 건물(뒷담)이 끝나는 지점에 허름한 양복점 같은 게 정면에 보이구요. 살짝 구부러진 골목에 들어서면, 바로 그 다음이 잉(eing)네 식당입니다. 아기자기한 화분들이 놓여있고, 나무로 된 벤치같은 게 놓여있는 것이 보입니다.(테이블이 네 개 밖에 없는 아주 작은 곳이예요)
양복점을 지나면서 골목이 휘어지고, 가게 내부가 깊숙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 또, 워낙에 골목 초입이라 제가 놓치고 말았던 거죠.두 말하면 잔소리! 정말 맛있습니다. 메뉴도 매우 광범위하면서도, 하나같이 맛이 좋습니다. 타이 스타일의 타코, 팬케잌, 샌드위치,쌀국수류, 볶음밥류, 맑은 스프메뉴,다양한 아침메뉴, 베지테리안을 위한 메뉴, 덮밥류, 커리류 등등등...
아직 세 끼 정도 밖엔 먹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제가 먹은 것 말고도, 어깨 너머로 보게 된 다양한 메뉴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이 모든 것을 잉 아줌씨 혼자 다 합니다!!! 종종 무뚝뚝하느니, 포커페이스니, 하는 오해(?)를 사는 것도 다 그때문이라고, 하소연아닌 하소연을 하더군요. 요리 써빙 설거지 오픈준비, 가게마감 등, 모든 것을 혼자 하다보니 정신도 없을 뿐더러, 피곤하기도 하고, 또 헷갈리지 않게 하려면 친절하게 해야 한다는 것조차 종종 잊는다구요. 게다가, 천성이 그리 친절하지 않은데, 애써 친절한 척 하는 것도 지한테 어울리지 않는다나요? 저요? 그 아지매랑 엄청 친해지고야 말았습니다요. 그것도, 단 이틀만에...ㅋㅋㅋ
어제 오후, 드물게 대단히 한가한 시간에, 그것도 비를 몰고 찾아간 덕이지요. 아직 통성명도 못했습니다만, 그녀는 날 레인맨이라고 부릅니다. 비를 몰고 왔다면서. 조금 전에 막 제 성씨와 발음이 힘 든 이름도 가르쳐주었습니다만..ㅎ 하지만 그녀는 저를 그냥 찰리라고 부르는 편이 편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어쨌거나, 단지, 짧은 시간에 친분 쌓였다고 이리 극찬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먹거리 마실거리가 다양함은 물론이고 와이파이도 무료입니다. 게다가 푸짐한 양에 가격도 얼마나 착한지요. 1인당 30~50바트면 배부를 양을 줍니다. 다른 곳의 코딱지만한 양하고는 비교불가이죠!
혹시 잉네를 들르셔서 메뉴를 보시게 되면 찬찬히 끝까지 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그녀의 커리와 국(스프)과 볶음밥만으로도 이미 뻑이 갔으며, 치앙마이에 머무는 동안, 가능한 한 많은 메뉴를 섭렵할 생각입니다.
참, 어제 오후엔 한국여학생 하나가 산발한 채(ㅋㅋ 많이 피곤하다더군요) 찾아와 늦은 아침을 먹더군요. 간단한 대화를 나눴고, 담배 한 갑을 강탈 당했습니다ㅋㅋ(여봐, 아가씨 나 그거 두세 까치 밖에 안피운거야. 나중에 꼭 갚앗!!ㅋㅋ)
그녀 또한 태사랑회원이었습니다. 오늘 제가 여기 도착했을 때에도 한국인 커플이 다녀갔어요. 가시면서 인사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오늘 메뉴는 그린커리... 정말, 진짜, 맛있어요. 내 오랜 친구인 아시안 요리사보다 나았으면 낫지 덜 하진 않습니다. 정말 오리지널 일품 타이커리의 그 맛입니다!(푸짐한 양, 50바트입니다)
쓰일데 없이 너무 길어졌쿤뇨;;
현재, 치앙마이 랏차담넌 써이능의 잉네 식당에서
맹고셰이크를 쪽쪽 빨아가면서 전해드렸습니다.
* 주요 메뉴 :세상의 모든 음식ㅎ
* 설명 :
고구마 님이셨던가요?
치앙마이 빠뚜 타패(타패 게이트) 바로 안 쪽에 있는 잉(eing)아줌마네 식당을 제게 알게 해주셨던 분이? 그 글을 읽자마자(바로 어제 오후였습니다), 바로 고고씽!~ 찾기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좀 헤맸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물어보게 됐지요. 결국엔 찾고야 말았습니다. 막상 찾고보니 조금 어이가 없더군요. 너무 쉬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말입니다;;
타패 게이트를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 첫번째 골목 안, m호텔 바로 뒷골목,, 들어서자 마자 있습니다. 호텔 건물(뒷담)이 끝나는 지점에 허름한 양복점 같은 게 정면에 보이구요. 살짝 구부러진 골목에 들어서면, 바로 그 다음이 잉(eing)네 식당입니다. 아기자기한 화분들이 놓여있고, 나무로 된 벤치같은 게 놓여있는 것이 보입니다.(테이블이 네 개 밖에 없는 아주 작은 곳이예요)
양복점을 지나면서 골목이 휘어지고, 가게 내부가 깊숙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 또, 워낙에 골목 초입이라 제가 놓치고 말았던 거죠.두 말하면 잔소리! 정말 맛있습니다. 메뉴도 매우 광범위하면서도, 하나같이 맛이 좋습니다. 타이 스타일의 타코, 팬케잌, 샌드위치,쌀국수류, 볶음밥류, 맑은 스프메뉴,다양한 아침메뉴, 베지테리안을 위한 메뉴, 덮밥류, 커리류 등등등...
아직 세 끼 정도 밖엔 먹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제가 먹은 것 말고도, 어깨 너머로 보게 된 다양한 메뉴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이 모든 것을 잉 아줌씨 혼자 다 합니다!!! 종종 무뚝뚝하느니, 포커페이스니, 하는 오해(?)를 사는 것도 다 그때문이라고, 하소연아닌 하소연을 하더군요. 요리 써빙 설거지 오픈준비, 가게마감 등, 모든 것을 혼자 하다보니 정신도 없을 뿐더러, 피곤하기도 하고, 또 헷갈리지 않게 하려면 친절하게 해야 한다는 것조차 종종 잊는다구요. 게다가, 천성이 그리 친절하지 않은데, 애써 친절한 척 하는 것도 지한테 어울리지 않는다나요? 저요? 그 아지매랑 엄청 친해지고야 말았습니다요. 그것도, 단 이틀만에...ㅋㅋㅋ
어제 오후, 드물게 대단히 한가한 시간에, 그것도 비를 몰고 찾아간 덕이지요. 아직 통성명도 못했습니다만, 그녀는 날 레인맨이라고 부릅니다. 비를 몰고 왔다면서. 조금 전에 막 제 성씨와 발음이 힘 든 이름도 가르쳐주었습니다만..ㅎ 하지만 그녀는 저를 그냥 찰리라고 부르는 편이 편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어쨌거나, 단지, 짧은 시간에 친분 쌓였다고 이리 극찬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먹거리 마실거리가 다양함은 물론이고 와이파이도 무료입니다. 게다가 푸짐한 양에 가격도 얼마나 착한지요. 1인당 30~50바트면 배부를 양을 줍니다. 다른 곳의 코딱지만한 양하고는 비교불가이죠!
혹시 잉네를 들르셔서 메뉴를 보시게 되면 찬찬히 끝까지 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그녀의 커리와 국(스프)과 볶음밥만으로도 이미 뻑이 갔으며, 치앙마이에 머무는 동안, 가능한 한 많은 메뉴를 섭렵할 생각입니다.
참, 어제 오후엔 한국여학생 하나가 산발한 채(ㅋㅋ 많이 피곤하다더군요) 찾아와 늦은 아침을 먹더군요. 간단한 대화를 나눴고, 담배 한 갑을 강탈 당했습니다ㅋㅋ(여봐, 아가씨 나 그거 두세 까치 밖에 안피운거야. 나중에 꼭 갚앗!!ㅋㅋ)
그녀 또한 태사랑회원이었습니다. 오늘 제가 여기 도착했을 때에도 한국인 커플이 다녀갔어요. 가시면서 인사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오늘 메뉴는 그린커리... 정말, 진짜, 맛있어요. 내 오랜 친구인 아시안 요리사보다 나았으면 낫지 덜 하진 않습니다. 정말 오리지널 일품 타이커리의 그 맛입니다!(푸짐한 양, 50바트입니다)
쓰일데 없이 너무 길어졌쿤뇨;;
현재, 치앙마이 랏차담넌 써이능의 잉네 식당에서
맹고셰이크를 쪽쪽 빨아가면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