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원의 Thai-컵라면, 1320원의 농심 블랙보다 더욱더 명품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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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원의 Thai-컵라면, 1320원의 농심 블랙보다 더욱더 명품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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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

 


 

 [ 다시 그곳으로 가고싶다!!!

 

세계속 맛집여행,,, 향수병을

 

텐밧(380원)의 타이-컵라면으로 달래다.

 

1,320원 명품라면(농심 신라면 블랙)보다 더욱더 값진 380원의 Thai-컵라면 ]

 

 

 

맛나게 보고 있다면

손가락표시 클릭~ 클릭~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한달 간의 세계속 숨은맛집을 찾아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맛나게 마무리하고

다시금 현실속으로 재등장

 

 한달간의 여행이라

몇~천장의 사진과 수많은 이야기꺼리로

언제까지 마무리 할지 모르겠지만

부지리(부지런히) 하나~하나~ 이야기 보따리 풀어봅니다.

 

  

 

** 여행자 물가와 현지인 물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세계속 맛집여행은

가능한 현지인들의 물가를 기준으로 맛집여행합니다 **

 

 

 

그~곳에 대한 '텐밧'의 향수병을

텐밧(10밧=380원)의 타이-컵라면으로 달래봅니다.

 

 

태국 방콕 삔까오

로터스(대형마트)에서

묶음으로 저렴하게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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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편의점 가격 기준 '10밧(=380원)',, '텐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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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파우더, 소스-스프, 라면오일

380원의 컵라면에 스프가 3개씩이나

그리고

친절히 포크까지

 

한봉 1,320원의 명품라면(농심 신라면 블랙)보다

더욱더 친절하고 고급스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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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의 향수병을 달래주는

고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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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타이의 맛과 향에

파란 눈의 서양인들도 즐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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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대한 향수병을

'텐밧의 타이-컵라면'으로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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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묶음으로

저렴히 구입한 타이-봉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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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밧'은 5월31일을 기준으로

인생의 유통기한이 시작 되었고

'타이-봉지라면'은 기한이 종료된,,,

 

유통기한은 지났지만

그~곳에 대한 그리움은

기한이 없기에 단지 숫자에 불가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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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14 Comments
쇼닉 2011.07.04 12:13  
음 솔직히 마마의 컵라면이 신라면 보다 명품스럽다는 것은 좀..... 국물이나 면발 등 나름대로 개인의 취향이 다르긴 하겠지만, 태국 음식 매니아인 저도 컵라면은 역시 한국 라면...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확실히 태국의 가공식품이 한국보다 저렴하긴 한데, 톰양꿍과 팍치, 픽남플라등에 아무리 익숙해져 있다고 해도, 라면만은 역시 한국라면....이란 생각을 많이합니다. 저의 마마 컵라면에 대한 생각은 딱 380원짜리 라면....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신라면 블랙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니 빼놓고, 단순히 신라면과 비교한다면,  신라면의 완승이라 봅니다.
bobo0808 2011.07.04 12:58  
저도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던 라면이네요~ 가격도 싸고 안에 포크도 들어있고 정말 맛있었어요~ 제 입맛에는 신라면보다도 더 맛있더라구요^^ 매운 음식이 그리워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몇 개 사서 라오스에 가지고 갔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먹는 걸 보고 연세있는 한국분들이 라면이 드시고 싶다고 팔 수 있냐고 그러시더라구요ㅋㅋ 한국라면 사가지고 갈 거 없이 마마 라면 먹으면 될 것 같아요~ 태국스러운 맛이 강하지 않고 정말 한국인에게도 맞는 맛이었습니다^^
K. Sunny 2011.07.04 13:01  
저도 위의 컵라면 가끔 즐겨먹어요. 너무 짜고 매운것이 흠이지만 그 맛에 먹지요 ^^
난다야 2011.07.04 13:40  
전 어제 귀국 하면서 라면 두종류 10봉 사들고 왔는대 ㅎㅎ
jambo 2011.07.04 20:55  
어떤이에게는 황후의 만찬도 이 컵라면 하나에 못 미칠 것이고
어떤이는 코 웃음을 칠수도 있을겁니다.

김치가 맛 있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 향만으로 속이 뒤집어 지는 사람도 존재 합니다

신라면 블랙 아직 먹어보지도 않았지만.
태국의 10밧짜리 라면 보다 나을거라고 굳이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신라면도 당근 마찬가지 이구요.

요즘 난독증 있으신분이 많아서 사족을 달자면
신라면 또는 신라면 블랙이 황후의 만찬이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
RAHA라하 2011.07.05 01:35  
저는 오리엔탈 너무 좋아하는데!!!
완전 맛있어요 완죤 얼큰~
babae 2011.07.05 02:29  
전 태국 라면 중 마마라면이 젤 맛있더라구요. 컵라면 면이 한국 면보다는 일본 면에 가까운 듯.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니 뭐가 더 낫다고는 할 순 없지만, 바삭한 면에 시원하고 가벼운 국물 맛도 좋더군요.(안에 포크 들어있는 거 넘 좋아요..^^)
복잡미묘 2011.07.05 02:47  
첫날에 마신 라면이네요..
요정인형 2011.07.05 22:04  
전 이 라면에 밥도 말아먹었어요..ㅋㅋ
밥 말아도 그럭저럭 맛있더라구요^^
이쁜여우소녀 2011.07.08 19:40  
ㅋㅋ글애도 클럽에서 나와 직접 끌여주는 라면이 더맛잇음 ~
컵라면은 좀 ㅋㅋㅋ
gomgomgom 2011.07.09 16:45  
저두 태국요리 좋아하지만... 라면은 역시 한국라면이 한수위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인들도 한국라면 엄청 좋아하던데...

물론 신라면 불랙은 과도한 가격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반 신라면과 비교해도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텐밧이 물가수준 비교하면 그리 싼 가격도 아니구요~
(20~30십 밧이면 태국인들 식사도 하던데요, 한국에서는 라면 두세개 값으로 식사 가능한가요?)

또 용기속에 포크들어있는 거  한국에서는 어딜가나 젓가락 주지 않나요?

이렇게 쓰고 보니까 농심 관계자 같은데..ㅋㅋ 그건 절대아니구요,

저두 태국음식 무척좋아하지만, 라면은 역시 한국라면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MaryJane 2011.07.14 13:53  
우왕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피글렛티 2011.07.15 01:37  
쇼핑목록에 추가합니다. 맛보고 싶고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다니엘킴 2011.09.02 22:51  
코팡안 가는 배안에서 비맞고 나서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라면이네요 ㅎㅎ
그뒤에 방콕 편의점에서 사먹으니 조금 약하고, 한국에 사와서 먹으니 태국 음식 먹느라 좋기는한데
한국인 입맛에는 역시 한국 라면이 낫군요.
하지만 위에 컵라면도 다른 것들에 비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나름의 맛으로 먹을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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