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뚜남- once upon a time ♥
* 식당 위치 : 빠뚜남, 판팁플라자 건너편 soi 17 중간쯤
* 주요 메뉴 : 레드커리with파인애플
* 설명 : 전혀 아무것도 없을것같은 골목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맛집이에요♥
풀만호텔에서 머물렀는데, 빠뚜남시장 구경갔다가 어디 멀리가기 귀찮아서
급 정한 레스토랑이었는데요~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정보가 거의 없어서 이렇게 올립니당!
저희는 프렌즈 방콕 책에서 보구 찾아갔어요~!
빠뚜남근처 판팁플라자 큰길 건너편 soi 17로 들어가면 중간쯤에 있구요,
길을 걷다가 봐도 아무것도 없을것같다가 간판이 딱 하나 놓여져있어요!
20년 넘은 식당이라던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로맨틱하답니다 ㅎ
서양인들에게 잘 알려진듯했어요~
그런데 사실 저희는 밥먹고 다시 국수 먹으러 갈 계획이라 음식을 아주 조금 시켰거든요,
다른음식도 맛있을지는 잘 모르겠는데...ㅎㅎ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쉐프 추천에 있는 red curry with pineapple ,그리고 쏨땀, 볶음밥 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집 레드커리랑 비교한게 아니어서 확실한 정보가 아닐수도 있지만
저희는 거의 기절할만큼 맛있다고 생각했거든요 ㅎㅎ
완전 부드러운맛에 느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매운것도 아닌데, 볶음밥이랑 함께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쏨땀 맛도 좋았구요~
가격은 싼편은 아니었는데, 분위기 값을 하는듯 햇구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은 빠뚜남시장 근처에서 찾으신다면 가보시면 좋을듯 해요!
야외 정원에서 밥을 먹을수도 있는데, 운치있어보였어요 ㅎ
저희는 더워서 에어컨 나오는 곳에서 먹었지만요
아! 그리고 여기서 먹은 망고쥬스가 어느집보다도 제일로 맛났어요!
얼음이 많이 들어가서 싱거워지는 망고 쉐이크 별론데,, 이집은 얼음을 안넣은건지,,,
그냥 쥬스는 아니고 쉐이크같은데 많이 갈아서 그런건지, 암튼 추천해요! ㅋ
가격은 볶음밥, 레드커리, 쏨땀, 쉐이크 두개 시켜서 660 나왔어요!
도움되시라고 사진 첨부할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