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라는 식당 일부러 찾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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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라는 식당 일부러 찾지마세요.

저녁놀에나비한마리 8 5391
* 식당 위치 :자스민 호텔 부근
* 주요 메뉴 : 국수
* 설명 : 모 사이트에 이 곳이 동네 명물 쌀국수 집이라고 올려 놓았든데 알고보면 전혀 명물도 아니고 국수 맛도 지극히 평범한 곳입니다. 상호가" 아이야"라는 곳 인데..어떤 블로거가 과장해서 올려 놓은 것이니 절대 일부러는 찾아가지 마세요...태국 친구 왈....평범의 극치를 달리는 맛이라나.....그리고 식당 주인장왈...언제부터인가..한국인들만 일부러 찾아온다나..머라나.......절대 발품 팔아서 가지마세요. 이 가게 명물 맛집이라고 올린 사람보고 웃기는 사람이랍니다. 태국분이......
8 Comments
팟타이때문에 2011.09.22 14:31  
저도 여기 식당 친절은 한데..맛있는줄은 모르겠더라구요...
길 헤매다가 그 건너편 팟타이 집에 들어갔는데...거기가 환상적인 맛집이였어요^^ ㅋㅋ
두곳다 왼쪽 오른쪽 편의점옆에 있는 매장이랑 헷갈려서 들어간곳인데..
대신 잘못들어간 그집은 불친절하고...두번째 갔을때 가격을 눈속임 해서...얘기했더니...
돈 돌려주더라구요...가격 꼭 확인해야 해요! 근데 팟타이 정말 맛있었어요
라이노 2011.09.29 19:53  
스쿰윗 23 입구에 있는 아이야는 근처에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일단 매우 지저분한 것으로 유명하구요, 맛은 찾아다닐 정도는 아닙니다.
태사랑에서도 꽤 말이 많았던 오** 라는 분의 블로그에서 매우 추천하는 집이었지만,
인근에서 살고 있는 한인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죠.
jazzeeee 2011.10.02 12:49  
말씀하신 ' 모 싸이트' 저도 자주 들어갑니다. 아는사람은 다 아는데 어떤 된장스러운 듣보잡이라니요.. 심지어 모든 여행가이드북에 나오는 '크레페엔코'나 '캐비지앤콘돔'같은 유명한곳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개인 블로그에 맛있다고 리뷰해놓은곳에 가셔서 맘에 안드신다고 그사이트 주인 인신공격을 하고 계시네요.. 물론 그집 맛없더라 비추다 이정도는 얼마든지 적을수있죠 하지만 이글을보고 그사이트 자주들어가는 저도 기분이 나빠지네요. 참고로 저도 그쌀국수집 가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여행자 입장에선 소고기쌀국수 맛보고싶어도 막상 어디서 사먹어야할지 모르는경우가 많죠. 길에 널린게 쌀국수여도 잘모르면 사먹기 힘듭니다. 님이 말씀하신 그 지극히 평범한맛의 쌀국수를 누가 칭찬하고 소개했다고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박숑 2011.10.04 19:38  
지나치려다 말씀이 좀 지나치신듯 해서 끄적입니다.
저도 마침 숙소가 인근이라 양가 부모님 모시고 가봤었는데...
커무뎅은 so so 였지만...쌀국수는 다들 맛있다고 하셨고~
방콕이랑 코사무이에서 맛있다는 현지 국수집은 다 다녀봤는데
일행중 한분은 여기가 젤 좋았다고 하실만큼 입맛이랑 호불호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 분 블로그 보고나면 엄청난 정성과 열정을 느끼실 수 있을텐데...이런식의 폄하는 너무 하신거 같아요...

차라리...웃기는 사람이라고 하셨다는 그 태국분이 맛있다는 집...
인근에서 살고 있는 한인들이 다 이해할만한 맛집을 올려주시는게 진정 도움이 되는 정보일 것 같습니다~
요술왕자 2011.10.04 20:12  
특정 문구는 글쓴 분께 연락을 드리고 수정하였습니다.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1.10.08 08:12  
제가 보기엔 그분 블로그 글들이 좀 그런 느낌이 너무 나서 된장스럽다고 표현한 것인데 기분 나빴다면 사과드리죠..하지만 그 블로그 주인장한테는 별스레 사과안하고 싶네요. 분명한 것은 명물아닌 것을 작위적으로 과장한거죠.조미료맛만 무지 나는 국수가 자기 입맛에 맞다면 주관적으로 맛이 나름 괜챦다고 해야지..명물은 고사하고 걍 극히 평범한 곳을 명물입네하고 과대포장하면 안되는거죠.....여행블로거들의 타락이 문제입니다...
상콤발랄이 2015.03.08 19:52  
앗 진짜요? 다행이네요 찾아서 갈라구 했는데 굳이 찾아갈칠요 없겠네요 감사해요
호탱 2016.08.30 20:16  
구지 이런 디스가 필요한가요? 오래된 집은 분명 주인도 안바뀌구요 여러명 소개해 주었고 다 맛있다고 하고 저도 꾸웨이띠여우 엄청 좋아해서 어디가든 그거부터 찾아 먹는데 그중 젤 나은 집으로 생각해요 팍치 안먹는 분들 소스 시러하는 분들 등등 취향은 다양하니 전 충분히 가볼만 하다고 봅니다. 다른 음식도 맛있구요 제가 가는 시간에는 한국사람보다 현지인들이 훨씬더 늘 많았어요 이집 진짜 많이 가보고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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