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빠이에서 들린 식당/커피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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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빠이에서 들린 식당/커피점 리뷰

아라미미미 8 3010
친구들과 빠이에서 3박 4일동안 있으면서 들린 빠이 식당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추천 비추천은 저와 친구들의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빠이를 여행할 계획이 있으시면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ㅎㅎ
가격은 자세히 기억이 안나 대충썼습니다ㅜㅜ
위치는 태사랑의 빠이지도 참고해주시길~~!!

1. The house restaurant (일명 an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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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
친구들끼리 앤트하우스라고 부른 식당입니다.
방콕에서 빠이까지 쉬지않고 달려서 빠이에 도착, 짐 바로 풀고
너무 배고픈 나머지 그냥 눈 앞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결론은 친구랑 꾸어이띠여우 시켰는데 거기서 정말 수많은 개미가 나왔습니다...
길거리식당도 아니고 개미 한두마리면 그냥 빼고 먹을텐데 너무나 많은 개미가 나와서
결국은 다시 해달라고했는데도 또 개미가 계속 나와서..... 먹다 말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음식종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격은 40~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위치는 왓 빠캄 맞은편인데 그 근처입니다


2. tik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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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은 무난합니다.
단점은 아주머니 혼자 음식을 하시기때문에 세명이상 갈시에
한사람이 밥을 다먹을때까지도 한사람의 음식은 나오지않는다는점...
간혹 두명이 부엌에 있는 경우도 봤지만 거의 아주머니 혼자요리하십니다.
가격은 40~이었던듯

3. northern style cui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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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
식당 앞에있는 메뉴판을 안보고 앉았는데 음식값이 그냥 로컬식당에 비해서 높아서 좀 놀랐습니다;;
카오팟 팟타이 종류는 50 그이외는 100안팍입니다
그런데 정말 만족하고나왔습니다
양도 많고 음식도 맛있고 레스토랑도 깔끔하고 웨이터도 따로있고 물도 주고 국도 주고(사진에는 안나옴)
그리고 후식으로 바나나도 줬습니다(원래 무료로 주는건지 그날만 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깔끔한 외관에 맛있고 양많은 음식 강추 ㅋㅋㅋ
위치는 블랙캐년과 얼어바웃 커피사이에 있습니다


4. 쏨땀 나암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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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이싼 집인데 까이양이 없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안판다고합니다 참고하시길..
그래서 쏨땀하고 카우니여우 똠쌥를 시켰는데
똠쌥은 너무 짰습니다..쏨땀은 가격도 싸고 맛있었습니다
쏨땀이 20이었나 25였나 하튼 싸고 양도 많았습니다
위치는 빠이군청 맞은편입니다

5.망고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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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엉카우니여우(망고밥)집입니다
위치는 아야서비스 바로옆에 여행사를 겸한 식당입니다
오후 5시가 넘으면 망고밥과 기타 카놈을 파는 아주머니가 나오십니다
가격은 30B 인데 밥도 푸짐하고 망고 한개를 그자리에서 직접썰어서 다 얹어줍니다
양과 가격 최고 망고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ㅋㅋㅋ


커피집
1. coffee in love
빠이하면 다들 가는 커피인 러브...
친구들과 자전거 타고 가느라 으아....그 언덕길을 자전거 끌고 갔던거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ㅋㅋㅋ
왠만하면 오토바이 타고가는걸 추천합니다...
오토바이 탈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저희는 자전거를 타고 갔지만 걸어가는것보다는 낫습니다ㅋㅋ
경치 좋구요 사진 찍을곳도 많습니다 커피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70B~ 입니다 케익도 파는데 80정도였던듯?

2. all about coffee
블랙캐년을 갈 바에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이 커피집 가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층과 이층으로 분리되어있는데 일층은 테이블이 있고
이층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면 의자에 앉거나 의자없이 아빠다리하고 앉을 수 있는 곳으로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60~이었던것 같고 종류는 스무디 커피 등등 다양합니다
엽서와 커피 등등 팔고 있습니다

3. black canyon/pai now
둘중에 어떤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두개 다 써있더라구요
여자분 혼자있는데 그 분 사진이 많은걸로 봐서 사장님인듯 합니다
가격은 70~ 정도였던 것같고 커피맛은 soso...
테이블하고 의자로 앉을 수 있는 곳만 있습니다
8 Comments
요술왕자 2011.10.15 19: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쏨땀나암퍼는 점심시간 이후에 가면 까이양이 다 떨어지고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라미미미 2011.10.15 19:12  
오전에 갔고 메뉴판에 아예 엑스를 쳐놨더라구요ㅠㅠ 더불어 무양도 엑스였습니다ㅜㅜ
요술왕자 2011.10.15 19:57  
윽! 설마 앞으로도 계속 안팔까요? ㅠㅠ
아니면 오전에는 아직 덜 구워져서 메뉴판이 다른건가?
건조한눈 2011.10.17 10:59  
터미널과 아야 서비스 중간쯤골목에 게스트하우스들어가는골목에 들어가자마자햄버거가게가 하나잇는데 햄버거훌륭합니다. 치앙마이 마이크버거를맛잇다고생각햇는데 훨더빠이버거가 맛잇더군요 가격은세트가 100밧정더 햇던거 같아요 꼭 드셔보셔요 ㅋㅋ
복잡미묘 2011.10.26 19:48  
올어바웃커피 좋아요..후후..아 그리워라..
깜따이 2011.11.12 22:44  
다 먹어봤지만 저는 덥밥짐(요왕님 지도 참고) 채식요리 집이 좋았습니다. Northen style cuisine은 문을 닫아서 먹어보지 못했네요.
129밧 고기 부페도 좋았습니다. 삽겹살 무제한으로 주는데 소주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주인아줌마가 한국드라마를 보고 있어서 다음에 소주공수하면 한국여행자 많이 올거라고 알려 드렸습니다.
토미노시스 2011.11.13 12:11  
쏨땀나암퍼 매일갔었는데..포장해가기도 하고.. 그립네요 쏨땀 ㅠ_ㅠ
에스코 2011.11.26 19:10  
전 슬슬 걸어서 새로운 시도라도 할겸 빠이 저녁시장 지나 로컬 음식점에 들어가봣는데 가격은 까오팟까이가 25밧으로 저렴하지만 넘넘 짜더군요. 제법 젊은 현지인들이 많이 있던데... 모 김치 대신 소금이란 생각으로 먹기엔 양도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빠이 저녁시장 들어가다 중간쯤 골목안에 있던 쏨땀집이 참 맛있던데 어떻게 설명을 못해드리겠네요. 치앙마이 여러 쏨땀집보다 더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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