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생선지리집
* 식당 위치 : 캄펭딘 안으로 200미터
* 주요 메뉴 : 생선지리탕, 생선껍질, 생선머릿고기
* 설명 :
* 주요 메뉴 : 생선지리탕, 생선껍질, 생선머릿고기
* 설명 :
소문으로만 듣던 치앙마이 술먹은 담날 숙취에 좋다는 생선지리집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캄펭딘 거리인데, 캄펭딘을 갈려면 타페를 기점으로 찾아갑니다.
타페에서 나잇바자를 가는길은 임호텔 옆편에 타페로드와 임호텔에서 해자를 오른쪽으로 끼고 300미터정도 내려가면 좌측에 로이크로이로드가 있는데 그 로이크로이로드로 한참갑니다. 가다보면 두앙타완 호텔이나오고 그담 오른편에 임페리얼매핑호텔이 보입니다. 그 임페리얼매핑을 오른편에 끼고 가다보면 큰사거리가 나오는데 사거리에서 가던길로 그대로 쭉 직진하면 그길이 캄펭딘 길입니다. 캄펭딘 안쪽으로 200미터정도 들어가면 오른편에 생선탕집이 나옵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5시 40분정도 타페에서 걸어서 20분정도인데 좀있으니 손님이 꽉 차더군요. 이집 문여는 시간이 오후5시인걸 감안하면 굉장합니다.
우리는 머릿고기지리탕과 생선껍질, 그리고 뱃살을 시켰습니다. 제입맛엔 머릿고기지리탕이 제일 잘 맞더군요. 탕속에서 머릿고기를 꺼내 소스에 찍어먹고.....
집사람말로는 도가니탕 맛과 비슷하다는데...전 그것보단 약간 심플한 맛이라고할까요.. 생선껍질이나 뱃살도 특별한 맛이라기보다는 밋밋하며 간결한 맛이라고해야 할까요?? 암튼 그렇습니다.
가격은 보통사이즈가 60밧안팍이고 대자는 130밧인데 우린 밥한그릇에 저거 3개로 대충 되었는데 양이 크신분들은 큰걸로 시키시길...대자는 신선로같은 용기에 나오더군요..
건너편의 딤섬집도 손님이 많은것으로 보아 상당히 인기있는 집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