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냥냥님과 냥냥님 제곱이다.
여기말고 이모네 한식당에서 비빔면은 정말 추천메뉴에요.
약간 쫄면 분위기도 나구요, 처음 먹을때는 양이 적더니 두번째 먹을때는 양도 많더라구요.
가격도 55밧밖에 안하구요.
그런데 떡볶이는....정말이지 참담한 수준이었어요. 그냥 고추장 물풀에 떡 잠깐 끓여내서 나온듯한...
60밧이었는데요, 사실 돈이 아깝고 뭐하고 그런걸 떠나서...
저희 뒤테이블 태국인 아가씨들도 이 떡볶이를 먹던데, 우리나라 떡볶이가 그런 맛인줄 알거 아니에요. 우우~ 떡볶이가 얼마나 맛있는건데....물론 한국인 입맛에는 아주 맛있는 아이템이지만, 외국인이 먹기에는 좀 무난한 메뉴는 아니긴해요.
외국에서 너무 이상하게 만들어져버린체로, 이름만 달고있는 우리나라 음식보면 정말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