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꼬창 론리비치
* 주요 메뉴 : ;BBQ
* 설명 :
꼬창에서 3박4일. 떠나기 전날에 오토바이를 빌렸어요.
화이트 샌드 비치에서 론리 비치까지.. 재미났네요 ㅋ
여하튼 코끼리 사장님(?)이 론리를 지나면 더이상 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길이 나타난다고 했는데요..
밤이라 정말 깜깜해서 그런 길인지 조차 구분이 안되더군요.
다시 숙소로 갈까하다가 너무 배가고파서
론리비치에 음악소리크고 번쩍거리는 어느곳으로 가보니 그 곳이 씨암 헛이었습니다.
방갈로형식의 숙소와 음식점을 운영하구요,
BBQ 구워주는 곳과 음료 주문하는 곳은 따로 있어서 따로 주문해야해요.
나름 DJ도 있더라구요. ㅋㅋ
주말엔 파티도 하는 것 같았어요. (제 추측임)

고기랑 해산물을 직접 구워주는데요 가격도 참 착해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왠만한  BBQ는 100~150밧 선에서 먹을 수 있구요
감자와 콘도 구워주는데 이건 20밧추가. (크기도 꽤 큰편~)
싱하가 70밧정도였어요.
모든 음식에는 슬라이스 오이와 양배추 버무린거랑 라임. 이렇게 함께나와요.

다먹고 가려고하는데, 바에서 프리 칵테일 타임이라고 종을 땡땡땡 치더군요.
그래서 사람들 완전 환호하면서 칵테일 한 잔 씩^^

맛은 솔직히 어느식당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맛입니다. 정말 맛있었음.
분위기에 취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와이파이가 비밀번호 없이도 자유롭게 접속이 되더라구요. 신기..
식당의 조명은 그리 밝지않고 음악이 시끄러우니 참고하세요.
테이블 있는 곳은 신발벗고 맨발로 올라가야합니다.
또 개미가 바닥과 테이블에 미친듯이 기어다니니 이 것도 참고 ㅋㅋㅋㅋ
깔끔한 식당을 원하신다면 비추입니다.
그래도 등받이 방석에 누워서 맛있는 것 보고 밤바다를 마주하니 정말 행복했어요.
사진은 찍지를 못했으니 검색한번 해 보셔요 (제목+내용 키워드 - 론리)

오토바이 렌트예정이신 분들은 방문을 권해봅니다. :)
단, 밤에 론리로 가는 길이 매우 험하니 언제나 안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