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창클란 거리 샹그릴라 호텔 건너편 100미터 아래 골목
* 주요 메뉴 : 라면을 비롯한 각종 일본식 단품식사 30~39밧 선. 몇몇가지는 49밧
* 설명 :

치앙마이에는 일본인 거주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구석구석 일식집이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몇십밧짜리부터 재료를 일본에서 공수해오는 꽤 비싼 곳까지 다양한데요...
이집은 가장 저렴한 일식당 중 한 곳입니다.

나이트바자가 서는 창클란 거리를 따라 남쪽으로 계속 내려가다보면 샹그릴라 호텔 지나 오른쪽으로 약간 넓은 골목이 나옵니다.
골목 입구에도 이 식당 '라멘바'의 간판과 메뉴 사진이 붙어 있으므로 찾기는 쉬운편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에서 확인하시고요... http://g.co/maps/keawj

시오(소금)라멘, 쇼유(간장)라멘이 가장 싼 30밧이고 야끼교자 35밧, 그리고 그밖의 메뉴는 대개 39밧입니다.

식당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주문은 식탁에 놓인 주문지에 직접 표시하면 되구요...
식당 안쪽 끝에 얼음과 컵이 있어 직접 갖다 먹으면 됩니다. 식탁위에 물통(주전자)에 들은 물은 공짜고 병에 들은 물은 계산하면 됩니다.

양과 맛은... 음식 가격 바로 그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히야시라멘(냉라면)은 꽤 그럴싸하게 제대로 나옵니다.
소스도 잘 만들었고요 고명도 여러가지 잘 얹어서 나오네요...

아무튼 만족한 식당입니다.
다만... 항상 말씀 드리지만 이 정도의 음식을 먹으러 멀리서 애써 찾아올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숙소에서 멀지 않거나 근처 들를일 있으면 와도 되고... 안와도 무방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