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의 깔끔하고 맛있는 로컬 무양(돼지고기 구이)집
무양 먹고 싶어서 눈여겨 보다가
최근에 다녀왔는데 맛있더라구요
위치는 푸켓타운-빠통을 넘나들 때 지나치게 되는 phra barami (빠통의 북쪽)로드에 보면
주유소가 딱 하나 있습니다 Esso 주유소고 그 바로 옆에 저녁부터 영업 시작하는 노점이에요.
맞은편에 훼미리마트가 있습니다. 그 주변에 노점 식당은 그거 하나에요.
정실론에서부터 간다면 정실론 뒷쪽과 반짠시장 사이길 따라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길 끄트머리에 버거킹 모양의 경찰 초소가 보이는데 그 코너 돌아서 조금 걷다보면 주유소가 나오니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걸어서는 조금 무리일 것 같아요 인도가 없고 한 2~30분정도 걸리는 거리이기에..그렇지만 저는 걸어다닙니다^^
주 메뉴는 무양과 쏨땀이구요
그 밖에 국물요리도 판매합니다.
주류는 판매하지 않지만 바로 맞은편 훼미리 마트에서 사다 먹을 수 있어요
노점치고 무척 깔끔한 편이구요 저녁 7시쯤부터 본격적으로 장사를 시작하는 듯 해요.
메뉴판도 있습니다. 빠통스럽게 영어도 밑에 같이 써져있어 주문하는게 어렵지 않아요.
주인분도 영어 좀 하시구요.
커 무양(60밧) 쏨땀(40밧) 찹쌀밥(10밧) 이렇게 시켜먹어봤는데
쏨땀이 깔끔하니 맛있고 무양은 말할 것도 없구요.ㅠㅠ
노점식당이나 로컬 음식점에 가보고 싶지만 망설여지는 분들에게 괜찮은 곳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