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뭄알러이& 뿌펜 시푸드

홈 > 태국게시판 > 먹는이야기
먹는이야기

- 태국 현지 음식과 식당, 한국에 있는 태국 식당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식당정보 올릴때는 식당 이름, 위치, 가격대를, 음식정보 올릴때는 음식에 대한 설명과 먹을 수 있는 곳을 명기하여 주십시오.
-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파타야 뭄알러이& 뿌펜 시푸드

아줌마의꿈 4 9965
파타야 3일 있으면서 1일차 뭄알러이 2일차 뿌펜 씨푸드 갔습니다.
손님은 뭄알러이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식당앞의 비치는 좀티엔에 있는 뿌펜 씨푸드가 훨씬 좋았고
나끄아에 있는 뭄알러이는 가장 바닷가 옆자리에 앉았는데 약간 시궁창 냄새가 났습니다.
비슷한 저녁 시간대에 갔는데 뭄알러이에서는 라이브 공연을 하여 좀 더 운치가 있었습니다.
 
음식맛은 개인적인 편차가 있겠지만 저는 뭄알러이가 훨씬 더 나았습니다.
몇년전 푸켓에서 먹어본뒤로는 갈 때마다 먹게되는 생굴(한국에서는 벚굴이라고 하는 큰 굴..)도 뿌펜에는 없었고 볶음밥도 뭄알러이는 게살과 해산물이 아주 넉넉히 있는 반면 뿌펜 씨푸드는 영 내용물이 부실했습니다.
깡(가재) 요리는 뿌펜이 좀 더 기름졌는데 약간 탄 기름 냄새가 스며있어서 오래 사용한 기름을 사용한 것이 아닌하 하는 의구심이 생겼었습니다.
랍스터는 뿌펜이 맛은 더 나았는데 크기가 작았습니다.
게커리는 뭄알러이가 게의 크기도 크고 살도 더 많았습니다.
기타 등등의 요리도 저희 일행은 뭄알러이가 더 낫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고
3일차에 뭄알러이 한번 더 갔어요.
 
제가 간 날 우연히 차이가 났을 수도 있지만 뿌펜 씨푸드는 태국에서 가본 여러 씨푸드중 별로였던것 같아요.
여지껏 가본 씨푸드중 최고는 푸켓항 근처  유명 씨푸드(아~ 이름이 가물가물.)였는데 모든 음식이 정말 싱싱했고 맛있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어른 4, 아이2 한끼 식사비가 주류대포함하여 약 20만원 정도 였습니다)
출혈이 큰 한끼 식사였지만 푸켓가면 꼭 다시 들어 식사하고픈 곳이였어요.
 
위 식당에 대한 언급은 오로지 저희 일행들의 입맛이니 여러분들의 느낌과 다를 수 있습니다.^^
 
 
4 Comments
고구마 2012.03.08 10:49  
뿌펜 시푸드라는  곳은 쫌티엔 해변에 있는건가보군요.
뭄 알러이는 싸이 3 에 있는 곳에 가봤었는데, 음식맛이 괜찮았던거 같아요.
말씀하신거 처럼 음식맛은 개인간의 편차가 엄청 커서 단정적으로 말하기가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내 입맛에는 상당히 좋았던 식당이 다른 사람에게는 정말 아닌 적도 있구요.
오~ 근데 굴중에 벚굴 이란게 있었군요. 전 석화란거 밖에 몰랐는데 말이에요.
로이드웨버 2012.03.08 21:18  
뿌뻰 씨푸드...  게모양 간판이 인상이고 맛도 좋다고 소문난 곳인데... 맛이 변했나보네요... 
파타야는 역시 뭄 알러이인가봅니다.
선비정신 2012.03.15 12:34  
벚굴은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나는데 크기가 예술입니다.
섬진강 벚굴이 유명한데 한번 가시지요.
지금 파타야에 있는데 뭄알러이는 싸이삼으로 갈겁니다. 번잡을 피해서....
행복사랑 2012.07.03 16:56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