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시그랜드 뷔페(씨암 디스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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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그랜드 뷔페(씨암 디스커버리)

에스코 4 8581
 
씨암디스커버리 2층에 있는 오이시그랜드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갈 생각이 없었는데 지나갈때 마다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보며 모가 있나? 하고 궁금해서 갔습니다. 점심,저녁 상관없이 1인 699밧이고
 
세시간의 시간제한이 있더군요. 저희는 목요일 오후5시쯤 갔는데 사람 별로 없어 조용히 먹고 왔습니다.
 
회 초밥 캘리포니아롤등 종류는 제법 되는데 손이 많이 가진 않습니다. 우린 게살발라 놓은 것만 많이
 
먹었고요. 스테이크나 꼬치 생선등을 해당부스에 가서 재료 골라 주면 요리해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모 먹을만은 했는데 막 맛있다는 아니었구요. 김치있지만 태국식이라 많이 달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전제로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특히 평일날 점심이라면 한국이 싸고
 
더 맛있는 뷔페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장을 가져갔다면 훨씬 나았을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 샤부시와 mk레스토랑비교
 
추가로 뷔페식이 가능한 샤부시와 mk 가본 소감을 말씀드리면 299밧 샤부시는 1시간반이었나 시간
 
제한 있었고요. 배부르게 많이 먹을순 있었는데 재료가 그닥 신선하진 않았습니다. 특히 고기 종류는
 
별로였고요. 야채나 해산물도 그럭저럭... 차라리 mk에서 두명 팁포함 500밧 정도면 싱싱한 재료를
 
맛있게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린 수키를 좋아해 샤부시 수키시 mk등 많이
 
이용했는데 마지막 만찬을 mk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만족했네요.
 
4 Comments
아이패드 2012.03.17 04:12  
700밧에 3시간제한이라....물가가 서울턱밑까지 왔군요..
고구마 2012.03.17 10:38  
이 오이시 그랜드....한때는 세금과 서비스 차지 포함해서 저녁 가격이 거의 천밧에 육박해서, 그야말로 범접하지 못할 어떤 곳....이였는데, 지금은 그나마  가격이 내렸네요.
그래도 699밧이면...-_-;;
에스코 2012.03.17 14:20  
우리나라에서도 두시간 넘게 뷔페있어본적이 없어서 시간제한은 괜찮았는데... 음식의 질이 생각보다는 안좋았어요. 그래도 조금은 고급스런 곳에서 식사하고 싶어한 아내를 달랠수있어 그만한 값어치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초코맨 2012.03.18 22:31  
처음 생겼을때의 오이시그랜드가 아니에요...  몇년전의 그랜드오이시에서 감명받았던 때가 생

각나서 가서 봤는데  가격은 조금 내리고... 메뉴는 반절이상 줄어 있고 그 화려하던 두툼한

회들도 많이 안보이고...  옛날과 비교하니 도저히 들어가서 먹을 자신이 안생겨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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