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_님만해민_Marble Arch cafe
먹는 이야기보다는 괜찮은 카페가 생겨서... 알려드립니다.
(ㅎㅎ 치앙마이 살면서 먹는이야기에는 글을 첨 올리네여...^^;; 오늘 센치해서 그런가??ㅎㅎ)
치앙마이에는 정말 괜찮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타먹는 길거리 저렴한 커피집(20밧부터~)부터 30밧에 로스팅해서 주는 카페들이...
이쁜 카페들이 수두룩합니다.
토요일이면 낮에 가서 시간 상관없이 오랫동안 있다가 해지고 배고파 돌아오는 "모스커피"... 가격이 쎄요..
20밧짜리 맛난 컵케익에 예술가들의 혼이 살아있는 "준준"... 여긴 더워요...
30밧에 인터넷+아이스아메리카노+에어컨에 편안함을 함께 즐길수 있는 "비블룸"... 커피는 맛없어여...ㅎㅎ
등등.... 장단점은 있지만...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많습니다.
암튼... 제가 소개하고픈 곳은
40밧에 아이스아메리카노 + 인터넷(전기포함) + 고급스러운분위기 + 시원한에어컨...이 있는
"Marble Arch cafe" 입니다.
위치는 "님만해민 쏘이 9" 몽키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곳은 유명한 94커피, 스타벅스, 와위, 클럽인 몽키등등이 있습니다..한마디로 치앙마이 압구정이져...
(치앙마이 청담동은 쏘이 1, 3)
이런 곳에서 40밧으로 이렇게 즐길 수 있다니.. 최적의 장소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더 좋은 것은 시간대가 "AM 9:00 ~ AM 12:00" 까지 라는 것이지여...
모스 이후 이렇게까지 길게 하는 곳이 없었는데요... 술을 잘 못마시는 저로썬 사람들과 밤까지 수다떨기에 넘 좋은 곳입니다.
아직은 시작하는 곳이라 알바들이 어리바리 하지만...ㅎㅎ
시원한 물도 갖다주고.. 친절하고.. 암튼 최적의 장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1. 케잌등 다른 음식들도 있습니다... 가격도 다른 님만해민 카페들보다 저렴합니다.
2. 밖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커피르 즐길 수 있습니다.
3. 뜨끈한 커피는 30밧부터 시작합니다...
4. 그 밖의 음료가 풍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