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패문으로 들어가서 선데이 마켓 서는 거리의 왼쪽으로 올라가다보면 보이는 빙수집입니다.

이 가게를 발견한 이후부터 1일 1빙수씩 실천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같은 왼쪽 라인에 토핑이 두배정도 더 많은 가게가 있는데
이 가게 언니(웃을 때 귀여운)와의 의리(내맘대로)로 그 가게는 안 가고 주구장창 가고 있지만
내일이면 님민해민쪽으로 숙소를 이동하는 관계로 이제 못 가겠네요 ㅜ ㅜ

사진에 나오신 분은 가게언니가 아닙니다.

잠깐 자리 비우신 사이에 가게 봐주러 오셨는데 얼음기계 작동을 못 하셔서 한참 헤메이고 계실 때 어디서 후다닥 오시더라고요...

 

1일 1빙하러 오기에는 헤치고 와야 할 사람과 물이 너무 많아서... 다른 가게를 찾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0바트
토핑은 5가지 선택 가능
소스는 3가지 중 택 1 (투명한거, 녹색, 빨간색)
연유 듬뿍 뿌려달라고 하면 많이 뿌려줍니다.

개인적으로 녹색소스를 좋아하는데 편의점에서 파는 손바닥보다 더 작은 우유 사서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위 사진은 우유 넣은 사진입니다.

송크란 때 행렬 구경하고 있을 때 퍼레이드 차량에서 웬 우유를 던져주길래 얼떨결에 받았다가

빙수에 넣어서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근데 너무 빨리 녹아요...

 

저 벌레같은 건 젤리인데 생긴거랑 다르게 그냥 젤리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