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뚜짝 주말시장에서 먹은것들..
벌써 1년이나 지난사진들이네요. 올리려다 매번 잊고 살았는데 내년에 다시 가려고 사진 정리중에 올립니다.
완전 추억이 새록새록.. 작은 백팩을 앞으로 메고 자물쇠잠그고 단단히 무장하고 얼마나 많이 걸어다니고 구경했는지요..지금 생각하니 좀 오버였나 싶지만 또 가게된다면 다시 무장하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ㅋ
각설하고.. 습한 더위에 너무 지쳐서 머라도 먹어야겠다고 두리번 거리다 찾은 곳이에요. 제가 혼자 여행다니면서 규칙하나가 현지인들 많은곳에 가서 먹기인데요. 이 식당 주저없이 자리 잡고 앉았어요. 지금 보니 JJ market sec26이라고 위치가 메뉴판 위에 적혀있네요.
이 음료 이름을 모르겠어요. 달큰했던거 같은데 얼음이 있어서 아주 시원하게 마셨지요. 기억엔 메뉴보다가 이름 특이한걸루 시킨 기억이 나네요.
이것이 음료 메뉴판이에요. 자리잡고 앉으면 음료메뉴판과 음식메뉴판을 가져다 준답니다. (회전안된 이미지군요;;)
음료를 맛나게 마신지 얼마 안되서 음식이 이렇게 나왔어요. 태국식 이름은 까먹었구요. 찹쌀밥과 쏨땀 닭튀김을 정말............... 삽시간에 해치워 버렸어요. 진짜 닭튀김이 예술이였어요.
아....... 저녁에 먹는글 쓰기 진짜 괴롭군요..하하
빨리 태국 갈 그날만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