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rae 오래된 다방
성 남문 야시장길에 할매바리스타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흘러와 50년째 같은 자리에서 커피를 팔고 계시죠. 짧은 머리 모양과 날씬한 체구 탓에 좀 어려워 보여도 기품있는 친절함이 배여 있습니다.
커피는 여느 카페옌과 같이 로스팅된 로부스터종 원두를 거칠게 갈아 융드립으로 뽑고 연유와 설탕을 섞어 얼음 위에 부어 냅니다.
이 할매 커피, 맛 납니다. 뭔가 다릅니다. 다른점을 굳이 찾아내어 말로 표현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풍미가 있습니다. 단맛 나는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20밧, 큰 사이즈입니다.
앉자 마실 수 있는 탁자라곤 하나 뿐이고 에어컨 없습니다. 텀블러에 받아 드시면 할매 좋아합니다.
그저 시골의 오래된 다방입니다.
커피는 여느 카페옌과 같이 로스팅된 로부스터종 원두를 거칠게 갈아 융드립으로 뽑고 연유와 설탕을 섞어 얼음 위에 부어 냅니다.
이 할매 커피, 맛 납니다. 뭔가 다릅니다. 다른점을 굳이 찾아내어 말로 표현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풍미가 있습니다. 단맛 나는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20밧, 큰 사이즈입니다.
앉자 마실 수 있는 탁자라곤 하나 뿐이고 에어컨 없습니다. 텀블러에 받아 드시면 할매 좋아합니다.
그저 시골의 오래된 다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