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버티고에서 저녁식사 1인당 12만원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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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버티고에서 저녁식사 1인당 12만원 허걱~~

망치버거 12 8434
이렇게 비싼줄알면 애초에 가지도 않는데..

오이시를 갈까하다가 우연히 친구녀석 홍콩에 있을때 잡지에서봤는데

가격도 뭐 매리엇부페보다조금비쌀거라며..마치 가본듯..떠드는거에 속아

반얀트리 꼭대기에 있는 옥외레스토랑 버티고~~

4명이서갔는데..ㅋㅋ

울나라돈 48만원돈 나왔다..ㅋㅋ

한달전에 먹은건데..오늘카드명세서보고 다시 생각나네..눈문난다~~ㅠㅠ


만약메뉴판보고 이렇게 비싼줄알면 그냥 음료만 먹는건데..

그놈의 가오때문에..ㅠㅠ


그냥 스테이크..생선으로..양도 디게적고 맛도 솔직히 입에 맞지도 않았다

역시 이렇게 비싼밥은 아무나 먹는게 아니야~~ㅠㅠ


전망은 무지 좋았지만...

카드명세서보면 다시우울~~ㅠㅠㅠ


12 Comments
Jeni 2006.04.18 06:42  
  반얀트리.. 60몇층에 오픈된 그 레스토랑 말인가요?
아..저두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1인당 12만원주고는 도저히 못가겠네요.. ㅠㅠ  그래도 경험상 한번 가봤다고 치세요 ^^;
도날드.. 2006.04.18 10:57  
  저두 4명이 시로코가서 2명만 식사시키고
2명은 음료만먹었는데 35마넌 나왔어여
눈물이...
도꾸리 2006.04.18 14:24  
  버티고에서 저희는 2명이 먹었는데 4천밧 조금 넘게 나왔었다는...
물론 에피타이저, 메인, 음료수 정도로~
4천밧도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디...
8천 밧이 넘는 금액이라면...
허걱~~
검문소 2006.04.18 22:50  
  저도 버티고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가격 생각하면 우울 ㅠ,ㅜ 생각없이 시켜 먹다가 계산하면서 보니..3명이서 8천밧이 훨 넘는 ㅠ,ㅜ
초록수첩 2006.04.19 10:11  
  진짜 허걱이네요.. ㅡ.ㅡ;;; 역시 시로코에선 음료만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페사르틴 2006.04.19 10:45  
  거기 전망은 죽이죠...3명 가서 음료수 하나만 시켜서
먹고 왔져....ㅎㅎ
매일매일여행해 2006.04.19 22:21  
  버티고에 가서 칵테일만 한잔 했었는데 여자 넷이 칵테이 한잔씩만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빌지 보고 깜딱 놀랐다는...근데 거의 50만원 돈이라면 장난이 아니군요...속 좀 쓰리시겠네요..카드명세서 그만 보시와요.^^
망치버거 2006.04.20 01:13  
  ㅋㅋ 다덜 저처럼 당하신분?? 그런데 도날드님 시로코도 비슷한가봐요~~그때 일행중 버티고가자고한놈 말고 따른놈이 시로코 가보자고했던말 기억나네요~~거기로갔어도 속뒤집어지는거는 마찬가지일뻔..ㅋㅋ

애인은 내속을알란가..ㅠㅠㅠㅠ
요술왕자 2006.04.20 18:02  
  버티고 옆 문바에서 맥주나 칵테일 한잔해도 분위기 잡는데는 충분하지요.... 씽 작은병 세금포함 300밧 내외
폼츠껭크랍 2006.04.20 19:33  
  그럼 태국은 싸구려만 있는줄 알았습니까? 우리나라에도 1인당 30만원이상하는 식당 많아요^^
espoir 2006.04.27 06:35  
  허억!!!!
릭키루 2006.04.29 06:43  
  며칠전  태국인 친구가 데리고가서 버티고 옆 문바에서 칵테일4잔.맥주2잔 먹고 2000밧 나왔는데 저녁을 얻어
먹은뒤라 메뉴도 안보고 내가낸다고 호기를 부렸으니...쩝...
그래도 야경은 예술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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