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드바이저가 추천하는 푸켓 투어 베스트 TOP 10
*이 글은 타이어드바이저의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딴지를 걸으셔도 좋습니다.
타이어드바이저가 추천하는..
푸켓 투어 베스트 TOP 10!!!!
푸켓을 여러 번 여행 온 여행자라면 푸켓에 새삼 많은 놀거리가 있음을 알고 놀라곤 합니다.
처음에는 피피, 팡아가 다일줄 알았는데
오면 올수록, 알면 알수록
매력이 팡 팡 터지는 푸켓에서 예약순위가 높은 것은 무엇일까요?
만족도가 높은 투어는 무엇일까요?
인기가 많으면서 가성비가 꿀인 푸켓 투어를 소개합니다.
1. 마이톤 정박 요트 투어
마이톤투어는 썬카타마란 요트를 타고 마이톤섬까지 다녀오는 투어로
스노클링과 낚시도 즐기고 요트위에서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마이톤섬이 국립공원이 아닌, 개인이 소유한 사유지인데다가, 정박하는 배가 한정되어 있어
마이톤섬에 도착하면 이렇게 한적한 비치를 만날 수 있어요.
샤워장과 화장실이 구비된(샤워장,화장실,체어 모두 무료제공) 비치 옆 수영장에서
아이들은 안전하게 수영을 하고, 어른들은 수영장옆에 있는 평상에서 꿀잠도 잡니다.
수면이 낮고 물이 한없이 맑아
푸켓에서 가장 이쁜 비치를 만날 수 있는 요트투어입니다.
친구랑 다녀오신 분들은 다음에는 가족과 오고 싶어하고
가족과 다녀오신 분들은 다음에는 연인과 오고 싶어하는,
재방문율과 만족도가 높은 요트투어입니다.
2. 피피섬 투어
푸켓을 방문하는 분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섬, 피피섬입니다.
피피섬은 두개의 섬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사람이 살고 있는 (약간)큰 섬인 피피돈은 호텔과 식당이 있어, 며칠씩 묵으며 다이빙이나 투어를 즐기기도 합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피피레의 마야비치는 대부분의 피피투어프로그램에서 들르는 코스 중 하나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 "더 비치"의 배경이 된 이후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이전보다 관광객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핸드폰으로 찍어도 그림같은 풍경이 연출되는 피피투어입니다.
이렇게 생긴 스피드보트를 타고 갈 수 있어요.
간혹 파도가 심한 날에는 스피드보트가 놀이기구와 같은 스릴을 주기도 하는데요,
허리가 좋지않은 어르신이나 아기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어린 아가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유람선을 타고 편하게 피피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3. 팡아만 럭셔리 씨카누 전일투어
피피와 더불어 인기가 많은 팡아만 투어입니다.
유람선에서 154개의 기암괴석 절벽으로 되어있는 팡아만을 둘러보고
맹글로브 숲, 동굴 등을 카누를 타고 돌아볼 수 있습니다.
카누는 2회 탑승하며 노를 젓는 분들이 함께 탑승하여 안내해 줍니다.
제임스 본드 섬에 방문하여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나카섬에서도 자유시간이 있어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4. 시티투어
차량과 기사님을 원하는 시간만큼 대절하여 푸켓 명소를 다니는 투어는
아직은 자유여행자에게 교통이 불편한 푸켓을 둘러보기엔 가장 제격입니다.
가격이 택시이용에 비해 훨씬 저렴할 뿐더러,
위치를 잘 알지 못하는 여행자들에게 목격지까지 바로 데려다 드리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은
여행 마지막 날로 12시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신 후,
뷰포인트와 푸켓올드타운, 템플, 맛집과 마사지, 공항의 샌딩을 마지막으로
일반적으로 7~10시간을 많이 이용하시는 편입니다.
시티투어의 장점은 현지인들이 가는 마켓에서 하는 쇼핑과
진정한 길거리음식 혹은 현지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근사한 뷰포인트에서 볼 수 있는 광경도 빼 놓을수 없습니다.
5. 플라잉 하누만 정글줄타기 탐험
Flying Hanuman
스릴있는 액티비티를 원한다면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정글 체험으로 손꼽히는
플라잉 하누만이 있습니다.
외줄타기, 스카이 브릿지 워킹, 2인 위줄타기, 하늘계단 등
다양한 짚라인 코스로 5세 이상 ~ 60세까지 투어가 가능합니다.
보기만 해도 온 몸이 찌릿찌릿한데요,
안전요원 2인과 한 팀을 이루어 사전교육 후 진행합니다.
한 눈에 봐도 꽤 어린 친구들이 많았는데 무서워하기는 커녕 아주 재미있어 합니다.
원하는 스케쥴과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요.
파통, 카론, 카타 지역은 픽업이 무료입니다.
푸켓 열대우림숲을 날며 스트레스를 확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6. 라차섬 스노클링 + 다이빙 투어
푸켓의 몰디브라 불리는 라차섬은
맑고 이쁜 에메랄드 빛 바다와 아름다운 바다 속 환경으로 다이버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곳입니다.
특히, 푸켓에는 한국인 전용 다이빙 투어업체가 있어
언어의 불편함 없이 수영을 못하는 초보일지라도 편하고 재미있게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고, 다이빙이 아닌 스노클링만으로도
바다속에서 니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밀가루처럼 곱고 하얀 모래사장과 이쁜 바다가
아직은 크게 번잡하지 않은 라차섬 해변에 며칠씩 묵고 싶게 만듭니다.
라차섬이 가장 이쁜 시기는 건기로 11월부터 4월까지 특히 더 이쁜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라차섬은 푸켓의 부두에서 스피드 보트로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어린 자녀들과 같이 갈 수 있는 투어 중 하나입니다.
7. 시밀란 투어 / 타차이섬 투어
푸켓의 여러 섬 중 매년 10월부터 4월까지만 입장이 허락된 섬이 있습니다.
바로 시밀란 군도인데요,
건기 이외의 기간에는 출입을 금하여 섬을 관리하기에 더더욱 청정한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이버들은 이 때를 기다려 시밀란에 며칠씩 다이빙을 하기도 합니다.
수족관에서 관리하는 거북이가 아닌 야생의 거북이를 만나기도 합니다.
시밀란 군도에 있는 타차이섬에서는 코코넛 크랩도 만날 수 있구요.
8. 존그레이 VIP 선셋투어
또 다른 팡아만 투어인 존그레이 선셋 카누투어입니다.
위에서 팡아만을 언급하고도 이 투어를 소개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의 내용이 워낙 차별화 된 투어이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서비스를 갖춘 스탭, 고퀄리티의 식사, 러이끄라통 체험, 선셋은 물론이고
구석구석 동굴탐험을 할 수 있는 씨카누투어로
퀄리티가 높은만큼 가격이 일반 팡아만투어의 2배 가격임에도
만족도가 가격을 뛰어넘는 최상의 투어입니다.
존그레이투어는 씨카누 선센투어로
오후 1시 30경(부두에서) 출발하기에 느긋이 호텔 조식을 드신 후 출발이 가능합니다.
9. 스플래쉬 정글 워터파크
푸켓에서 즐길 수 있는 또하나의 워터액티비티로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기에 가족 단위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나, 삼성 에버랜드기술진이 건설에 참여하여 완공된 워터파크인만큼
풍성한 액티비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슬라이드가 많아 아이들은 매일 오고 싶어하는 장소입니다.
공항근처에 있는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리조트 숙박객들은 숙박기간동안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들을 둔 가족들은 일부러 이 곳에 숙박을 하기도 합니다.
타리조트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티켓만을 구매하여 셔틀버스를 이용(유료)
하루만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10. 산호섬 투어 + 바나나비치
푸켓에서 스피드보트로 15분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과 가기에도 좋고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가끔 파타야의 산호섬과 같은 섬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파타야의 산호섬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섬이에요.
산호섬에는 산호섬비치와 바나나비치, 두 개의 비치가 있습니다.
두 곳 다 스피드보트로 이동은 가능하나 투어업체가 다릅니다.
바나나비치의 경우에는 요트로도 이동이 가능해요.
산호섬에서는 페러세일링, 스쿠버 다이빙, 바나나보트, 씨워킹 등 다양한 워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를 맘껏 즐기고 싶은 분들은 전일 투어를,
오전에 늦잠을 자고 싶은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오후에 시작하는 반일투어를 선택할 수 있어요.
이상으로 푸켓 전문여행사 타이어드바이저의 투어 베스트 TOP 1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