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편식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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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편식쟁이

노마의봄 13 2060

비는 오고,
손님은 안 오고


저 쬐끄만 녀석은 손님없는 가게가 지 놀이터인 줄 알고....


"지지"라고 이름붙였습니다.

생선 싫어하고,
치킨 싫어하고,

요거트 좋아하고,
치즈케잌에 정신잃는
편식쟁이입니다.


(밑천이 달리니 별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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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개떡e 2014.08.20 23:27  
나름의 포스가 있는 녀석이군요^^
노마의봄 2014.08.22 21:10  
넘쳐서 문제예요
말님 2014.08.22 21:43  
모델노릇하는듯 이쁘다 카페가ㅎ
노마의봄 2014.08.24 22:35  
손님 앞에는 무서워 못 나가고,
나 일하는 저 바 안에서,
그리고 주방에 따라 들어와 모델을 한다지...
발 끝에서......
참새하루 2014.08.23 16:29  
블랙 재규어 미니어처 아닌가 할만큼
도도하게 앉아있네요
왜 생선과 치킨은 안먹고 편식을 하는지는
주인의 식성을 따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노마의봄 2014.08.24 22:36  
저는 생선을 없어서 못 먹습니다요...
네팔을 벗어나야만 생선 구경을 하는 팔자라구요
참새하루 2014.08.25 15:32  
글쿤여 네팔은 내륙국가라서 생선이 귀할테지요

네팔은 늘 히말라야가 연상되는 국가라서
추울것이라는 선입관이 있었는데
예전에 노마믜 봄님께서 올린 코끼리 트래킹사진
치트완국립공원이 열대우림인것을 보고 놀랐어요

그 이후로 은퇴후 살만한곳인가
인터넷으로 은퇴후 네팔에 사는 분들
블로그도 찾아보고 했는데...
겨울에 전기담요와 난로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좀 후보지에서 보류중입니다

일단은 한번 부부 동반 찾아서 직접 여행을 해보고
결정하려고요

조만간 조만간 하면서
늘 못가네요
노마의봄 2014.08.26 01:18  
언제 오시겠습니까?????
참새하루 2014.08.26 16:17  
조만간 조만간............................
가자가자가자 2014.08.25 22:54  
양이 입맛 버릇이 잘못 들은듯...어쩌다가 생선대신 치즈케익이 ㅎㅎㅎ
노마의봄 2014.08.26 01:18  
생선 없대두....
돼지저금통 2014.09.10 22:38  
형 명절 어떻게 보내셨나요 ??  넘 오랜만이에요 ㅠㅠ  언제나 예전처럼 소주한잔할까요 ....항상 건강하세용!!!


냥이 넘 이쁘네요 ...
노마의봄 2014.09.11 00:43  
명절이야 한국에나 있지 여기서야...뭐
잘 지내지? 그렇잖아도 부쩍 잘 지내나 하고 궁금해 하던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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