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에 에베레스트 보고 오기 - 마운틴 플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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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에 에베레스트 보고 오기 - 마운틴 플라잇

노마의봄 5 1607

이른 새벽 여명에 작은 비행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대기합니다.



그렇게 뜬 비행기가 잠시간 날자 이내 네팔 비행기가 더 갈수 없는 곳입니다.
저 앞 몇겹인가의 능선 너머는 티벳입니다.
비행기는 머리를 돌립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던 우리별 최고의 봉우리 사가르마타가 보입니다.
지존의 모습은 위에서 내려다 보아도 여전히 당당합니다.

로체와 아마 다블람도 보입니다.
그 아래의 임자계곡까지도 보입니다.

며칠간 헤매고 다녔던 곳이, 몇분에 스쳐 지나갑니다.





5 Comments
개떡e 2013.10.30 20:03  
와우~~~~~~~~~~~~^^
노마의봄 2013.10.31 01:12  
우와~~~~~
참새하루 2013.11.15 14:28  
산맥이 마치 그림같네요
저는 요즘 부탄 여행프로 보느라 부탄에 푹 빠졌습니다
부탄 가볼까하고 검색해보니
그런데 부탄 하루에 200달러 강제로 써야 한다는 규정이 있네요
4인가족이면 하루에 800불 일주일 머물면 5600 달러를 여행경비로 써야한다니
~~~ 포기했습니다
노마의봄 2013.11.17 11:29  
부탄 돈 많이 드는 곳입니다.
지구 상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공식적인 쇄국정책을 고집하고 있는 나라인데,
그나마 외화벌이를 위해 쪽문 열고
그런 강제규정을 만들어 두고 있어요.

못 오게 하니 가고 싶어지는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여기선 부탄 여행 정보도 많고 사진도 흔한데,
들여다 보고 있으면 뭐 그리 가 보고 싶은 곳이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참새하루 2013.11.17 18:31  
글티요 ?
네팔이나 부탄이나 비슷하겠지요?
인도 + 네팔 엮어서 죽기전 가볼곳 1순위로 올려놨는데
마눌님 허락이 없어서....
몇년째 가이드북이 먼지만 쌓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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