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 킴보디아에서 온 엽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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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 킴보디아에서 온 엽서 두번째

참새하루 6 1348
톤레삽오훗의 일정에 돌아오는 보트위에서

저녁 노을이 지는 강둑위를
평화롭게 아빠는 애들을 태우고 집으로 달립니다
집에는 엄마가 저녁상을 차려놓고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올려봅니다

포토스케이프로 저녁노을 겁나게 주었더니
흔들린 막샷이 그럴듯하게 살아났습니다
이게 바로 진정한 막샷의 재활용이 아닐런지요 ^^

요즘에 캄보디아 여행기사진을 올리는 중에
하나 재미삼아서 버무렸습니다 ^^
노마의 봄님의 따뜻한 평을 기대해봅니다
6 Comments
개떡e 2013.09.15 20:15  
너무 좋습니다^^
노마의봄 2013.09.16 00:49  
이거 왜 이러십니까?

굿 샷~~
노마의봄 2013.09.16 00:51  
다시 잘 보니
뒤에 탄 머리통 예쁜 아이는 뒷의자가 아니고 안장 끝에 걸쳐 있네요.
종아리 훈련 잘 되겠다.
말님 2013.09.23 09:59  
와 좋다 좋아 ㅎㅎ
aRun 2013.11.13 21:35  
정말 좋습니다..
고은솔 2014.07.13 17:30  
가족의 정이 뭉클하게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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