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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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룹디

주저리..주저리..

기올 4 1218
구월에 올 시월 티켓 예약했다가 캔슬시킬 적 기분..
여태까지 취소시킨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가까운 시일내 다시 갈 수있는 것도 아니고,내년 추석 때 까지는
꼼짝 못하게 생겼으니..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ㅜ.ㅜ

거기다가 11월부턴 한 달에 두 번 정도 밖에 못 쉬고,,

일이 있어 그러는데 연말에 잠시 다녀와도 될까요?  하고 꼼수를 부려 봤건만
돌아오는 대답은 "가는 건 좋은 데 올땐 집으로 곧장 가라"는~~ㅋ.ㅠ

직장인의 비애중 한 부분인 것 같네요.

그래도 이 달 말에 독일 출장 보낸준다니까 그거나 학수고대 하렵니다.

- 사진은 오공시절-
4 Comments
말님 2010.11.05 08:45  
^^셀러리맨에 비애라고 하지만 그렇게 우울해 하실필요까지는 없지요.. 다들 그렇게 살지요 
저도 여름휴가 계획에 티켓팅해놓고 출발 5일전에 일터져서 취소하고  마음아프고 미안하고 ㅡㅡ;;  기분이해합니다

이가을에 딱 어울리는 단풍에.. 멋진반영샷 올해는 이것저것 정신없어 꼬인 인생풀고있어 단풍구경도 못갔는데

사진덕에 기분좋아지네요  잘봤습니다
노마의봄 2010.11.06 01:57  
구성이니 구도니, 거기에 노출이니 측광이니 까지 이런 말들은 저 현란한 색의 잔치 앞에서 입도 뻥긋할 수가 없겠는데요.
아름답다.....고 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개떡e 2010.11.11 08:51  
와우~~~멋집니다^^
기올 2010.11.11 18:48  
넘 과찬들이십니다..^.^ 올 해는 단풍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를 정도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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