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오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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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오후의 풍경

개떡e 5 1097

인간이 거기있기에 나는 사진을 찍었다.

나는 계속 걸었고 언제나 카메라와 함께 있었다.
그길에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을 찍었다...


-사진작가 최민식선생님의 글중-

Film story

미얀마
in Bagan

5 Comments
말님 2010.04.13 13:52  
글과 잘 어울리는 사진이네요

필카쓰신거지요? 늘 똑같은 색감에 같은 느낌.. 개떡e 님 사진볼때마다 한참 넋 놓고 보다 갑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개떡e 2010.04.13 14:18  
감사합니다.말님
네 필름카메라입니다. 필름은 여러가지를 사용합니다.
각 필름마다 특유의색감이있는지라...한가지 확실한건 비용이많이들고
막샷이 안되는 장,단점이 있지만 전 장점이 많다고봅니다.
사진을찍는 자체가 돈덩어리이니까요^^
그나저나 요즘 노마님은 뭘하고계시는지~ㅎㅎ
참새하루 2010.04.16 04:30  
바간의 길위에 손님을 기다리는 자전거 택시를 잡으셨군요
그 택시 드라이버는 아마 몇만겁 전부터 개떡e님을
위해 포즈를 잡고 기다리고 있어야 했을 인연이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바간은 불교의 3대 성지라고 불릴만큼 불교 유적지가 많은 도시인데
그곳에 가면 저절로 불교에 관심이 가게 되더군요

아름다운 유적지들과 일몰도 촬영하셧는지요
일몰을 바라보면서 넋놓고 있으면
세상 만사 모든 번뇌가 사라지는듯...
요즘 나이가 드니 더욱 불교에 공감이 됩니다

사진 즐감입니다
필카를 왜 사용하는지 이제 느낌이 오는듯 합니다
수이양 2010.04.23 15:49  
미얀마가 보이네요
melonchamwoi 2010.05.17 15:40  
사진과글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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