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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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룹디

함께 할 수 있다면, ;-)

케이토 6 1840
- 참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케이토, 라고 합니다.

사실은 Kate인데 일본친구들이 "케이토" 라고 부르기 시작하니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가 " Keito"라고 부르기에-
언제부터인가 더 친숙한 느낌이 들어 그냥 케이토가 되었습니다.
캣이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엿장수 마음대로인 이름입니다.


타이룹디의 문을 슬쩍 들여다보게 된건 꽤 됐지만,
왠지 그 문 너머를 들어온다는 사실이 어렵게만 느껴져서
이제사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


제게 있어 사진이라는 것은,
그냥 숨쉬는 것처럼 셔터를 누르는게 어느새 생활의 일부.
이런 느낌이랄까요-?

아니, 그런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그 느낌이 꽤 낯설고, 아끼는 카메라를 꺼내 들어도
마치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만난 듯한 어색함마저 흐르는..

그래서,
감성적인 재활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 곳까지 왔답니다...
부디 많은 것들을 교감 할 수 있길 희망하며,

가입인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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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가장 최근에 다녀온 여행지의 기억을 슬쩍 끼워넣어 봅니다 :-)
저는 공간감각이 턱없이 부족해 landscape이 두려운 사람이랍니다. -_ㅠ



6 Comments
가자가자가자 2010.03.24 09:47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ㅎㅎ
말님 2010.03.24 15:04  
^^어서오세요 케이토님 반갑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미리오시지 그러셨어요  가입축하드립니다 

쪽지잘 받았구요  앞으로 활발한 활동 부탁합니다
TO니 2010.03.24 18:24  
가입 환영합니다.... ^^
노마의봄 2010.03.25 03:03  
가입을 축하드리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멋진 사진, 아기자기한 사진 가리지 않고 감격해 주는 회원들이 우리 소모임의 미덕입니다.
많이 보여 주시고, 많이 보시기도 하시고, 격려까지 함께 해 주십시오.
참새하루 2010.03.25 12:46  
케이토님 반갑습니다
사진으로  교감하는 타이룹디 회원이 되신것을 환영합니다
교토에 사시는가봐요
일본스러운 아기자기한 예쁜 카페에서
거리를 바라보며
뜨거운 커피를 즐기고 있을
케이토님을 상상해봅니다

겨울 오후 햇살이 따스한 풍경들이네요
케이토 2010.03.26 10:16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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