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레삽 건기의 저녁무렵 3

홈 > 소모임 > 타이룹디
타이룹디

똘레삽 건기의 저녁무렵 3

리차드권 7 1650
담배연기가 찐~~하네요...
7 Comments
말님 2010.03.08 18:11  
시점이 좋은데요 전 담배는 안태우지만..  밖에 있으면 더울거 같은데
왠지 안에 있으면 시원하고 편안할거 같은데요
TO니 2010.03.10 00:55  
좋네요.. ^^....

담배연기는 설정이죠? ... ^^:
리차드권 2010.03.10 08:41  
어. 아닙니다. 우째 담배를 물고 역광에 비치는 휴게소 상품들을
찍으려 폼잡는데 종업원이 갑자기 나타났고, 기냥 눌렀더니
연기가 찍혔더라구요.... 리차드도 나중에 사진보고 연기가 찍힌걸 알았다는....ㅎㅎㅎ

담배값이 매우 저렴하고 일상들이, 그리고 모든 크메르인들의 생활들이 느리다보니
정말 많이도 피워댑니다. 이 기회에 하루 1갑이내로 좀 줄여야지..생각 뿐입니다!
참새하루 2010.03.10 18:50  
션한 맥주한병이 앞에 놓여있으면
더욱 환상적인 일몰이 되지 않았을거나요..^^

캄보디아에서는 사진도 사람도  모두 자연스럽게...
zzzang 2010.03.11 15:07  
권 사장님 잘 계시지요?

요즘 바빠서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권 사장님의 따뜻하고 친절한 배려로 저도 캄보디아 사랑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올해나 아니면 내년에 다시 한 번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똑딱이로 찍으신 사진들이 비싼 DSLR로 찍은 저의 사진 보다 훨씬 감성적이면서도 멋집니다.

이젠 제가 사장님에게 한 수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늘 건안하십시오.
리차드권 2010.03.11 19:44  
ㅎㅎㅎ 아이고 말씀도 안되는 말씀을 하시네요!
교수님 올해는 유난히 추운겨울 이라든데, 허스키보이스를 탈출하셨는지요?
이번에 오신다면 10월말 또는 11월초의 물축제 기간에 오세요!
캄보디아 달력보니 올해는 11월 9일이 프놈펜 왕궁앞 톤레삽강의 보트레이스 결승전 이네요.
가자가자가자 2010.03.11 23:45  
저런 곳에서 담배한대 피우고 싶네요..
요즘 회사에서는 금연구역이다 뭐다해서 화장실에서도 못피고....ㅠ.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