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트만두
여행기를 쓰겠다 하고, 곰곰 생각했습니다.
여행사진 동호 모임인 우리 모임에, 사진을 모두 첨부할 수 있는 여행기를 쓴다면 모를까, 사진도 잃어 제대로 갖추어지지도 못한 상태로 주절이 주절이 글로만 여행기를 쓴다는 건 사진을 보기 위해 접속하는 회원들에게는 공해가 될수 있겠다는 생각에 미쳤습니다.
물론 여행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여행기가 필요할 수도 있겠으나, 극히 제한된 일부의 경우이고, 또 그런 분들은 여기에서 정보를 찾을 일을 없을테니 그저 저에게 의미있는 기억으로의 여행기는 그냥 기억으로 남기고, 사진만 추려 보여드리기로 했습니다.
그게 낫겠죠?
첫 인사로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가장 혼잡한 곳, 아싼 지역의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싼의 좁은 골목입니다. 저 좁은 길에 가게의 좌판, 사람들, 오토바이, 릭샤, 가끔씩 자동차, 개, 소까지 엉켜 돌아갑니다.
아싼의 어느 사원입니다. 카트만두에는 사원과 사람 사는 공간의 경계가 없습니다. 신단이 있으면 그곳이 사원이고, 집이 있으면 사람 사는 곳입니다. 인도가 신들의 나라라면, 네팔은 신과 사람이 뒤엉켜 사는 곳입니다.
카트만두의 집들입니다.
이렇게 한층에 3-5가구가 들어있는 4-5층의 집들이 사면을 막고 가운데를 마당으로 공유합니다. 외부로 통하는 출입구는 1층의 한집을 비워 터널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작고 비좁은 집들도 거의 대부분 처마에, 외벽에 힌두 신들을 조각하거나, 거창한 장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신들이나 살것 같은 집에도 말이죠.
가끔씩 이렇게 염소를 끌고 나타나는 목동들도 있습니다.
이곳이 서울에 비유하자면 남대문 시장 쯤 되는 곳입니다.
여행자 거리인 타멜로드와 카트만두의 대표적 관광지인 달바 스퀘어의 중간 지역입니다.
네팔의 여행정보가 필요한 분은 귀찮더라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가볼 만한 곳이 어딘지, 차비가 얼만지, 어떻게 가는지, 요즘은 어떤 녀석들이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지, 어쩌고 살고들 있는지 정리해 놨습니다.
blog.naver.com/nomaspring 입니다.
여행사진 동호 모임인 우리 모임에, 사진을 모두 첨부할 수 있는 여행기를 쓴다면 모를까, 사진도 잃어 제대로 갖추어지지도 못한 상태로 주절이 주절이 글로만 여행기를 쓴다는 건 사진을 보기 위해 접속하는 회원들에게는 공해가 될수 있겠다는 생각에 미쳤습니다.
물론 여행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여행기가 필요할 수도 있겠으나, 극히 제한된 일부의 경우이고, 또 그런 분들은 여기에서 정보를 찾을 일을 없을테니 그저 저에게 의미있는 기억으로의 여행기는 그냥 기억으로 남기고, 사진만 추려 보여드리기로 했습니다.
그게 낫겠죠?
첫 인사로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가장 혼잡한 곳, 아싼 지역의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싼의 좁은 골목입니다. 저 좁은 길에 가게의 좌판, 사람들, 오토바이, 릭샤, 가끔씩 자동차, 개, 소까지 엉켜 돌아갑니다.
아싼의 어느 사원입니다. 카트만두에는 사원과 사람 사는 공간의 경계가 없습니다. 신단이 있으면 그곳이 사원이고, 집이 있으면 사람 사는 곳입니다. 인도가 신들의 나라라면, 네팔은 신과 사람이 뒤엉켜 사는 곳입니다.
카트만두의 집들입니다.
이렇게 한층에 3-5가구가 들어있는 4-5층의 집들이 사면을 막고 가운데를 마당으로 공유합니다. 외부로 통하는 출입구는 1층의 한집을 비워 터널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작고 비좁은 집들도 거의 대부분 처마에, 외벽에 힌두 신들을 조각하거나, 거창한 장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신들이나 살것 같은 집에도 말이죠.
가끔씩 이렇게 염소를 끌고 나타나는 목동들도 있습니다.
이곳이 서울에 비유하자면 남대문 시장 쯤 되는 곳입니다.
여행자 거리인 타멜로드와 카트만두의 대표적 관광지인 달바 스퀘어의 중간 지역입니다.
네팔의 여행정보가 필요한 분은 귀찮더라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가볼 만한 곳이 어딘지, 차비가 얼만지, 어떻게 가는지, 요즘은 어떤 녀석들이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지, 어쩌고 살고들 있는지 정리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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