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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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온천천을 담아 보았습니다.

17mm(크롭바디지만)가 너무 화각이 좁다는 느낌을

절절히 받고, 21개의 사진으로 파노라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EXIF 정보가 사라지네요.

소프트는 MS의 ICE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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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말님 2009.04.06 11:27  
많이 새롭네요 느낌 좋구요  그러고 보니 파노라마 한번도 못찍어봤네요. 
온천천 이면  저희가 알고 있는 온천은 아니지요 ㅋ  그냥 지명인듯 싶네요
참새하루 2009.04.06 12:06  
파노라마를 만드는 소프트웨어가 ICE인가요 오... 저런 멋진 샷을 보면 저도 해보고 싶은 호기심이 발동해서리
17mm 단렌즈인가요?
선예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전문 고수들이 단렌즈 단렌즈 하던데
전 그 차이를 잘 몰랐는데 이번에 어떤 계기로 확실히 왜 단렌즈로 가야하는지 느꼈답니다
그렇다고 있는 줌 다 팔아치고 단렌즈로 갈수도 없고...
와이프 알면 죽음인데^^
바람1 2009.04.06 20:14  
말님//부산의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해운대구를 흐르는 내(川)를 말하는데
동래 온천장 근처를 지나서 그런 이름이 된 것 같아요. 최근 부산의 명물이 된 곳이랍니다.
참새하루님//ICE는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서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 중
하나로 프리웨어입니다. 본문에 있는바와 같이 21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친 것이니만큼
파일의 용량이 엄청 큽니다. 다운사이즈만 했을 뿐이니 화질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렌즈는 시그마 17-70으로 중고로 28마넌에 싸구려입니다.
단렌즈건 줌이건, 밝은 렌즈를 쓰던 사람이 어두운 렌즈를 쓰게되면 이건 정말 
고문이지요.
저는 필카때 쓰다 처분 못한 단렌즈가 몇개 있습니다. 24mm, 50mm, 105mm, 135mm, 300mm.
1.6x 텔레컨버터도 있는데 전혀 안씁니다.
이 중에서 쓰는 것은 24mm, 105mm 정도네요(300mm는 1년에 몇 번정도).
참새하루 2009.04.07 09:15  
나중에 시간이 되면 파노라마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예전에 포토샵으로 개삽질을 한적이 있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그런 전문 소프트웨어가 있었군요
많이 배웁니다
시그마 줌으로 찍었다니 과연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군요
전 10-22 캐논을 쓰는데 늘 쨍한 사진을 얻을수없어서
렌즈탓만 했습니다
전 단렌즈는 50 점팔이 있는데
줌이 안되 불편해서  거의 안쓰다가
이번 여행때 챙겨가려고 합니다
개떡e 2009.04.07 04:28  
온천천을 멋지게 담으셨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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