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되어 버린 그리움 노마의봄 여행사진 6 771 2009.02.04 13:51 [며칠 전, 아침식사하러 나갔던 님만해민로 smoothie blues에서 창밖의 야외 테이블을 보며]태국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많은 장면 중 말석이나마 한 페이지를 자리하던 풍경.이젠 일상이 되어, 스치면서도 감동하지 않는다.아저씨가 되어 버렸을까?그냥 한인이 되어 버린 걸까?단 2주만에??쉽게 감동하고, 기꺼이 고마와하고, 즐겨 기억하는 감성을 앞으로 이십년은 더 가지고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