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이란 종이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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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란 종이 위에

참새하루 9 601
저를 그려보았습니다

오늘 찍은 따끈한 놈입니다

샤픈값 열라주었습니당^^
9 Comments
햇병아리 2008.11.23 12:26  
분명히 그림지일진데..... 왜 저리 흰색부분이 많을까요?
글구 오른쪽의 그림자는 무엇 일까요?
너무 어려워서.....
참새하루 2008.11.23 14:11  
쇼핑몰에서 쇼핑하러간 마눌님 차안에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나와서 두어장  찍고 얼릉 차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회색 시멘트 믈록의 담장인데 오후의 노란 햇살에 물들어 노랗게 보이는 상태구요

구름모드로 찍어보니 너무 노랗게 나와서 그냥 표준으로 찍었습니다

색상 보정은 없었구요 아마 햇살이 닿지않는 그림자 부분은 노란색이 없이 그냥 하얀 시멘트 색

이 보이는것 같네요

오른쪽은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의 그림자이고 백밀러도 보이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유리창을 통과한 그린색 빛이 보일겁니다
햇병아리 2008.11.23 21:25  
10년전 우리집 풍경하고 비슷하군요.^^
저도 그 때는 쇼핑을 무척 좋아했는데.... 지금은 쇼핑하는 시간이 왜그렇게 아깝게 생각되는지.....

자동차가 오른 쪽에서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면서 보았는데 특별한 의미가 없었군요. ^^
음료수 2008.11.23 23:19  
방장은 항상 댓글 달아야 한다는 강박증세때문에..한마디.
.
아직도 참새님은 그림자만 보여 주시네요........
히든카드 2008.11.24 11:57  
재미난 사진입니다^^ 그림자가 사진담고 있는 참새하루님이 아니라 마주보고 헤어지기를 아쉬워 하고 있는 연인의 그림자였더라면....작품 나올뻔 ...2% 아쉽네요ㅋㅋ
강릉알리 2008.11.25 00:25  
방가워요...
여~기서 다사만나다니..
참새하루 2008.11.25 11:47  
ㅎㅎㅎ 강릉알리님 여기서 또 뵙네요 사진좀 많이 올려주세요
보문호수 2008.11.27 03:33  
강릉알리님 무슨일 있었난요??
사진이아닌라 바스키아님이 그림그린거 같은 느낌이드네요.
대굴령 2008.11.30 20:37  
점점더 궁금하게 하시는군요..
베일에가린 참새하루님...
하루님의 자화상????
제가 보기엔 잠시쉬었다.
 따스한봄날 왕성한 작품을 준비하기위해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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