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님의 샤프닝기법1의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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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하루님의 샤프닝기법1의 실습

햇병아리 7 1685
<1> 원본 사진

<2> 노마님께서 사용하시던 수치 30-70-0

<3> 참새하루님의 강좌에서 자연이미지 150-1-10

<4> 참새하루님의 강좌에서 일반 다용도 85-1-4


* 모두 한 번씩만 적용한 사진입니다.
7 Comments
참새하루 2008.11.22 16:59  
햇병아리님 먼저 해프닝 소개부터...

제가 님의 사진을 보고서 다운받아서
비교해 보다가...

원본사진과 효과를 준 사진들의 사이즈나 해상도는 똑 같음에도 불구하고 (1024*683 72dpi)

나무의 위치가 달라지는 이유... 즉 사진에 왜곡이 일어난 이유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혹시 사용 소프트웨어가 달라서인가?
왜냐하면 사용소프트웨어가 andoWKS15 라는 생소한 이름이기에...

(3분 후...)
같은사진이라고 믿고 한참 고민 고민 겹쳐보고 옮겨보고 하다가 결국 알았습니당
촬영시간이 다른 두개의 사진이네요^^ 휴...

원본은 1/100 F13  59mm 3:25:15
효과를 준 나머지 3장의 사진은  1/100 F9  58mm 3:24:00

1mm 의 차이로 이렇게 소실점이 달라지는줄 저도 오늘 첨 알았습니다^^
각설하고 설라무네...

일단 원본사진과 효과를 준 사진의 노출이 다르기 때문에 (F13 F9)
그 효과를 비교해 보기는 무리인것 같네요
단지 효과를 준 3장의 사진을 비교해본다면

제 생각에는 사진에 효과를 각각 준후에 웹용으로 줄이신것 같습니다
웹용으로 줄이시면 이미 샤픈효과는 다 뭉개져 버리므로
언제나 마지막에
웹용이건 인쇄용이건 인화용이건 항상 마지막에 샤픈을 주어야 합니다

햇병아리님이  원본에 샤픈 값을 준후에 엡용으로 줄인것인가 추측하는 이유는
제가 다운 받은 햇병아리님의 사진에  샤픈값을 달리해서 ( 150-1-10  85-1-4)
먹였을때 확연한 차이를 보인 반면에
햇병아리님의 올리신 두 사진에서는 차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두사진의 차이가 별로 없는 이유는 원본사진에서 값을 다르게 해서 먹였더라도(85, 150)
1픽셀만 먹인것이므로 아주 가느다란 하이라이트가 만들어졌으나
이미지를 줄이면서 그 차이가 의미가 없게 되어버린것으로 생각됩니다

노마님의 수치는 효과값은 30이지만 70픽셀을 샤픈주므로 상당히 광법위하게
그리고 강력하게 거의 사진전체 면적 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켈비가 준 값은 그야말로 1픽셀 심지어는 작은 웹용의 경우 0.3 픽셀까지
주는걸로 봐서 상당히 샤프하게 샤픈을 주는 반면에
그 효과 범위 (면적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반면에 노마님이 사용하신 수치는 엣지 샤픈보다는
사진 전체의  콘트래스트에 영향을 더 준다고 보이며
레벨이나 커브  잡은것 처럼 계조가 넓어지고 강한 입체감이 생깁니다만
약간의 노이즈나 색상 변화, 할로는 감수해야 합니다
 
노마님의 수치를 준 이미지가  웹용으로 크기를 줄였음에도
다른 두사진과는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나는 이유를 이제 아시겠지요?

처음부터 말씀 드렸다시피 절대값은 없습니다
그저 여러가지 크기의 사진에 반복 사용해보고 자신에 맞는 입맛에 맞는
값을 찾으시면 됩니다
음료수 2008.11.22 17:26  
끄응~~~
너무도 열심히 공부들 하시네요
전 요즘 좀 바빠서 사진 공부 못하고 있는데....
노마의 봄 2008.11.22 19:28  
제 보정값은 쓰지 마세요..
지금까지 저는 할로를 언샵을 쓰면 어쩔수 없이 수반되는 걸로 알아서... 반드시 샤픈을 줄 필요가 있을 때는 할로가 생기는 걸 받아들이고 사용했었는데, 참새하루님의 강좌를 통해 할로없이 샤픈주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저도 이젠 지금까지의 보정값을 안 쓴다는 거죠 .
햇병아리 2008.11.23 02:05  
ㅋㅋㅋㅋ
참새하루님.......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ㅎㅎㅎㅎ
당장 daytime 14:00 사진으로 교체했습니다.

저는 이 사진을 촬영할 때
구도를 맞추기 위하여 깐닥깐닥하는 돌 위에서 대여섯컷은 촬영했걸랑요.
모두가 비슷비슷해서 ..... 그래도 잘 보고 하려고 노력했었는데......
다음부터는 폴더를 만들어서 ..... 실수없이 잘 하겠습니다.
혹 강의에 흠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보정 프로그램은 포토샵 7.0 이랍니다.
크랙버젼을 사용해서인지, 아님 보정 후 사진의 크기를 줄여서인지.....저도 알 수가 없네요.

보정된 세 사진에 대한 강의는 너무 어려워서 내일 다시 읽어보아야겠네요.

참새하루님, 이렇게 늦도록 컴퓨터에 매달려 있기는 첨이에요. 진정으로 멋진 강사님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내일을 위해서~

샤픈을 맨 마지막에 주는 걸 절대로 잊지 말아야지.
햇병아리 2008.11.23 02:09  
노마님, 저는 아직 초보라서 참새하루님의 강의조차 잘 이해하지 못한답니다.
님도 참새하루님과 같이 높은 고수님으로 보인답니다.
참새하루 2008.11.23 14:18  
아이구 미치겠네...고수에... 강의에...^^::
등에 진땀나게 하지마이소
그저 좋아서 하는 일이요
제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느낀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하는 일인데
자꾸 띄우시면 정말 뜨는줄 알아요^^
진짜 고수님들 보시면 대망신 당합니다 저...ㅠㅠ
햇병아리 2008.11.23 21:14  
참새님, ㅋㅋㅋ
오후에 찬찬히 읽어보니 모두 이해가 되네요. ^^
설명을 이렇게 잘해주셨는데..... 어제는 왜 몰랐을까요?  무척 기분 좋습니다.

직장 사진동호회에서 고수라는 분, 수없이 만났지만
참새님과 노마님처럼 화끈하게 설명하실 수 있는 분이 없던데요.
고로 참새님과 노마님은 고수 중의 고수지요. 제게는......

참새님,
지금 생각해보니 참새가 아무리 커도
햇병아리보다 작던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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